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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6일 월요일

[진삼국무쌍5] 위> 사마의

이 내용은 실제 삼국지의 내용과는 다른 게임 진삼국무쌍5만의 설정에 따른 내용입니다.


사마의 179 - 251
자는 중달. 위의 신화. 조조에게 재능을 인정받아 중용된다. 촉과의 싸움에서는 제갈량의 도발에 넘어가지 않고, 수비에 일관해 승리를 거두었다. 냉정함과 정확한 판단력을 가진 천재 군사로서, 진왕조의 토대를 쌓아올린 책모가.



무기 : 은사
연속공격 : 은사를 이용한 범위공격.
차지 : 1가닥은사를 이용한 잡기, 은사를 이용한 360도 범위공격.
승마차지 : 좌우로 은사 분출
특수기술 : 낙석

위에서 내려보는 듯한 오만한 성격과 인형술사들이나 사용할 것 같은 장갑에 달린 은사를 이용한 공격의 이미지가 딱 맞아 떨어진다는 인상을 감출 수 없는 케릭. 무엇보다 무쌍기의 일반적으로 불속성 공격과 마무리로 얼음속성 공격으로 얼려버리는 효과가 있어 사기적인 기술이라 할 수 있다.

기원 2세기말, 긴 세월에 걸쳐 중화의 천하를 지배한 한왕조는 그 위광을 잃어, 세상은 전란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었다. 군웅할거의 때, 한층 더 강력한 빛을 발하고 있던 것은, 난세의 간웅으로 두려움을 받는 조조였다.
조조는 화북 일대를 억제하고, 강동의 땅에서 세력을 늘리는 손오와 맞서기 위해, 남쪽으로 진롤르 정했다. 그러한 정세 가운데, 은둔을 자처하던 사마의는, 조조에게 재능을 인정받아 출사하게 된다.

염세적인 상태


사마의 : "아아, 귀찮은 얘기야."
            "어차피 누군가가 제위를 찬탈할 터, 난세를 빨리 종결시키면 그만인 것을"
            "그나저나 조조...... 저 강대한 원소를 격퇴할 정도의 인물."
            "그렇다면 한실에 미래는 없다는 것을, 모를리가 없을 텐데."
병사 : "사마의님 말조심하십시오! 불경하오."
사마의 : "흥, 억지로 일하는 거다. 이 정도 불만은 흘려들어라."
            "아아, 정말로 귀찮은 일이야....."

적벽대전
<첫 전투부터 적벽대전. 첫 전투니 만큼 난이도는 약하게 나온다. 촉, 오 연합군의 다양한 전술에 대응하여 전술을 깨부수는 것이 승리요인.>


인정받는 재능


숭상 조조
조조 : "훌륭하다 사마의. 너의 재능은 책상 위에서 전선까지 달해 있었던 것인가."
사마의 : "가능하다면 후방에서 지세도만 보고 싶었습니다만......"
         "힘만 믿는 자들의 꼴사나운 모습에, 하는 수없이 피곤한 수단을 취했습니다.
조조 : "흥, 그런말 말아라. 이 힘겨운 승리는 우리가 아둔하기 때문은 아니다.
       "적의 싸움이 훌륭했던 것이다. 네 눈에는 그렇게는 비치지 않던가?"
사마의 : "그것은..... 분명히, 이 싸움을 그린 자는 상당한 지를 가진 자라고 봅니다."
조조 : "어떠냐. 난세도 그렇게 시시하지는 않지?"
사마의 : "유비의 군사, 제갈량인가..... 가능한 한 즐겁게 해다오."

적벽에서의 싸움은 승리로 끝났지만, 그 전과는 난세를 끝내는 것에 이르지 못하고, 결과적으로 천하는 조조, 손권, 그리고 유비의 3인 영웅이 할거하는, 삼국정립의 시대를 맞이하게 된다.
조조는, 서쪽의 땅 파촉에 몸을 둔 유비와 마주한 전선에 이전의 싸움에서 다대한 전공을 세운 사마의를 배치한다. 그 사마의 자신은, 조조의 대의를 접하고부터 자신안에서 무엇인가 변해가고 있음을 느끼고 있었다.

바뀌는 세계


(회상)
사마의 : "설마! 한황실, 아니, 황제를 받들지 않고 천하는 형태를 갖출 수 있다고?"
조조 : "지에 뛰어난 너 조차도, 구시대의 틀에 얽매여 있었던 건가....."
         "긴 역사 속에서, 황제의 통치하에 천하가 하나였던 시기는 극미하다."
사마의 : "황제의 필요성 따위 처하만민이 안고있는 환상에 지나지 않다, 라는 것인가."
조조 : "지침이 될 도리가 있다면 사람의 세상은 다스려 진다. 천하는 변하는 것이다."
         "사마의여, 새로운 세상, 함께 만들어 보지 않겠나?"
(회상 끝)
사마의 : 재미있군 눈이 번쩍 뜨인다는 것은 이런것을 말하는 것이로군. 후..... 후하하하하."

정군산전투


조조의 위, 손권의 오, 그리고 유비의 촉은 일진일퇴를 반복, 천하의 형세는 교착되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조위와 손오의 양국에 있어서 현안이 되었던 것은, 형주를 지키는 유비의 한팔 관우였다.
군신이라 불리는 관우의 위협을 타파하기 위해, 오의 육손은 위에 협력을 요청해 왔다. 조조는 이것에 응해, 사마의를 번성으로 보낸다. 권모술수가 소용돌이치는 가운데, 사마의의 야심은 조용하고 뜨겁게 불타는 것이었다.

형주에 자신의 한계를 묻는다.


위군 정남장군 조인
조인 : "사마의님, 이 삼파전의 계책, 승산은 있는 것이오"
사마의 : "물론이오, 조인님. 이 사마중달, 패전을 꾀할 정도로 별나지는 않소."
조인 : "그렇다면 좋소. 이 몸은 방어선을 사수할 뿐."
사마의 : "나는 확인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 나의 재능이 지금 늘어선 영웅들을 초월할 수 있는 것인지를 말이야."
            "자아, 형주여! 너를 취해 내 기량을 가늠하겠다!"

번성정


사마의 등에 의해 관우는 쓰러져, 형주의 긴장은 소강상태가 되었다. 유비는 관우의 죽음을 손오에 의한 것이라 생각해, 이릉으로 군을 향하게 했지만, 그 쌈움은 큰 영향을 미치는 일 없이, 정립의 난세는 계속되고 있었다.
사마의는 다시 한중의 전선으로 돌아온다. 이윽고 촉의 본거지 성도에서 한중을 향하여 대군이 밀려든다. 이것을 물리치면, 또 한걸음 야심의 실현에 가까워진다. 이미 사마의는, 지난 날의 은자가 아니었다.
조조가 준 것


사마의 : "먼길을 행차해 주셔서 황공합니다. 조비님."
위왕태자 조비
조비 : "사마의.... 아버님의 신뢰도 두터운 것 같군. 이 격전지, 한중을 맡게 되었나."
사마의 : "...... 아버님의, 주공의 큰 뜻에 이끌려 왔기 때문입니다."
조비 : "후.... 그 재능, 이 난세에서 갈고 닦아 놓는 것이 좋을 것이다."
         "난세의 끝, 그리고 조맹덕의 세상에서, 나와 함께 세상을 다스리기 위해서 말이다."
사마의 : "자신만만하군...... 아니, 그건 나 자신도 마찬가지인가."
            "귀공과 함께 천하를 그리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지만....."
            "이 가슴의 불꽃, 더 이상 나 자신으로도 끌 수가 없는 것이다.

한중공방전


긴 세월에 걸친 전란은 사람들을 피폐시키고, 국력을 소모 시켰다. 강동의 땅에서 강력한 지반을 쌓아 올렸던 손오였지만, 군비와 인원이 월등한 조위와의 거듭된 격전의 끝에, 결국 난세의 세력도에서 그 자취를 감추었다.
남는 적은 유비가 인솔하는 촉 분. 우직할 정도로 반복해서 한중측으로부터 진격해 오는 촉군에 대해, 조조는 자군의 주전력을 가지고 진을 전개, 유비를 맞아 싸운다. 두 사람의 영웅은, 지금, 오장원에서 자웅을 결정한다.

야심의 발아


장합 : "드디어, 제갈량과 자웅을 결정지을때가 왔군요."
사마의 : "흥, 지금에 와서 녀서 따위에게 흥미는 없다."
            "제갈량, 네놈에게는 있는가? 지략을 쓰는 것 이상의 소원이."
            "네놈에게는 있는가? 네 안에서 활활 타오르는 미래에 대한 갈망이.
장합 : "사마의님......?"
사마의 : "훗.... 뜻을 가지지 않는 상대에게 그리 뜨거워 질 것도 없는가?"
            "간다! 오늘이야말로 촉의 명운을 끊겠다!"

오장원전
<사마의 vs 제갈량의 라이벌 구도에서 벗어난 story 전개. 이전까지는 사마의 하면 제갈량과의 지략승부가 위주였으나 진삼5에서 사마의는 제갈량을 그저 유희 상대로 여길뿐이다. 그럼에도 제갈량의 지략은 뛰어나 오장원전에서는 많은 전술들이 튀어나온다. 그야말로 제갈량과 사마의의 지략대결의 장이라고 볼 수 있다.
제갈량의 높은지대를 이용한 낙석공겨, 전군이 전방으로 몰린틈을 이용한 후방공격등에 맞서 사마의는 위연을 꼬득여 배신하게 하는 등의 전략이 등장한다.>


조용한 개전


병사1 : "위나라 만세! 위왕 만세!"
병사2 : "싸움은 끝이다! 난세는 끝났다!"
사마의 : "주공, 감축드리옵니다."
조조 : "음. 우선은 싸워야 할 상대는 모두 토벌했는가."
사마의 : "예. 하지만 모든것이 끝날때까지 지금 당장은 시간이 걸리겠지요."
조조 : "후..... 내 길을 좋지 않게 생각하는 자도 당연히 나타나겠지."
         "사마의여. 너는 지금부터 서쪽, 한중의 수비에 임하라."
사마의 : "분부대로 하겠습니다."

유비는 오장원에서 쓰러졌다. 민중 봉기인 황건의 난으로 발단한 군웅할거의 시대는, 조조라고 하는 영웅의 손에 의해 수습을 맞이했던 것이다. 이 때, 누구나가 가슴 안에서 조조의 통치 아래 열리는 신시대를 마음에 그렸다.
그러나 난세는 끝나지 않았었다. 조조에게 재능을 인정받아 많은 전투에서 능력을 갈고 닦은 사나이들이, 숨을 죽이며 호기의 도래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사마의 등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일어섰다.

움직이기 시작하는 야심


장합 : "역시.... 사마의님의 반역. 예상은 하고 있었습니다."
사마의 : "호오. 그래서? 네 답은."
장합 : "이 장준애는 미를 섬기는 자!"
         "그리고 사마의님, 당신의 싸움은 아름답지요...."
         "각오는 되있습니다. 자아, 우리들에게 감미로" 호령을."
사마의 : "다른 자는?"
휙! 푹!
사마의 : "뭐, 다른 길을 걷겠다면, 선택할 수 있는 길은 이것 뿐이지만."
            "간다! 천하는 가장 뛰어난 자가 쥐어야만 하는 것이다."

허도침공전
<역시 실제 역사에는 없는 전투.(후에 사마의가 반역을 일으키는 것은 맞으나 이 게임의 설정과는 다르다.) 정문을 부시면 조조의 계책으로 시가지에 불을 질러 아군에게 피해를 입히는 것이 특징. 내문까지 부수면 모두 끝난 것이라고 봐도 될 정도.>


같은 내일을 보는 사람


조조 : "흠.... 나는 네 재능과 야심을 세상에 풀어놓기 위한 존재였을 뿐이었는가."
         "뭐, 그것도 좋겠지...."
         "나를 밟고 넘어가는 자여. 그에 걸맞는 천하를 만들거라!"
픽! 털썩.
사마의 : "마지막 까지 거만하군....."
            "허나, 그 말, 마음속에 남겨 두기로 하지."
            "이 사마중달이 만드는 천하다. 그저 저 세상에서 경탄하고 있는게 좋을 것이다."
            "후하하하하하하하!"
자신의 재능에 걸고



사마의 적자 사마소
사마소 : "각지의 난도 거의 진압. 이제서야 난세도 끝나는 군요. 아버님."
            "이것으로 우리 사마가의 천하도 평안하게 되는가...."
사마의 : "바보같은 녀석!"
            "소, 너는 내 싸움의 무엇을 봐 온 것이냐."
            "내 자식, 내 혈통에 이어졌다는 것만으로, 천하가 통치될 거라고 생각치 마라."
            "매일 자신을 갈고 닦아, 재능을 높여, 삼라만상을 깨닫는 것에 노력하거라."
            "사람의 세상을 다스리는 자는, 그 누구보다도 높은 곳을 지향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렇지 않나? 조맹덕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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