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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16일 목요일

[진삼국무쌍5] 오> 감녕


이 내용은 실제 삼국지의 내용과는 다른 게임 진삼국무쌍5만의 설정에 따른 내용입니다.


감녕 ?-222
자는 흥패, 오의 장수, 수적 출신으로 허리에 방울을 달고, 불량배를 거느리며 거드럭대었다. 유표, 황조를 따르지만 중요되지 않고, 오에 몸을 의지한다. 주유와 여몽의 추천에 의해 손권의 눈에 들어, 적벽과 대위전에서 활약했다.


무기 : 쌍수도
특수기술 : 신속

속도위주의 쌍검술. 연속공격시 좌우로 심하게 움직여대 적을 놓칠 수도 있지만 빠른 공격 속도와 그 움직임만의 매력에 플레이하는 재미가 좋은 케릭터. 연속공격 중 연무 무한 마지막 기술인 제자리서 검기 난사는 뛰어난 공격력(이라기 보다는 짧은 시간에 중첩된 여러번의 공격)을 자랑하기도 한다.

시간은 기원 3세기, 황건의 난으로 발단한 천하의 혼란은, 군웅할거의 시대를 불렀다. 수적 출신의 맹장 감녕은, 강하태수 황조를 받들고 있었지만, 손권이 황조를 공격한 것을 계기로 손오의 장수가 되었다.
그리고 얼마 후, 조조가 손오를 공격하기 위해 남하해 왔다. 손오의 싸움은 모르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전장을 헤쳐 나가는 것 뿐. 조조의 대선단을 정면으로 응시하며, 감녕의 투지는 뜨겁게 불타올랐다.

1. 독주


감녕 : "나는 녀석들의 배에 돌진하겠다. 뒤의 방어는 당신들에게 맡기겠어."
손권군 승열도위 능통
능통 : "어이 잠꼬대 치고는 너무 황당하잖아."
       "들어온지도 얼마 안 된 녀석이 마음대로 굴지 말라구."
감녕 : "걱정따우니 필요없어. 싸움에서 진적은 없으니깐 말이야."
능통 : "아니, 걱정이라든가 그런 문제가 아니고.... 아아! 이것참!"
손권군 대도독 주유
주유 : "괜찮겠지. 감녕. 너의 힘을 우리 손오에 보여다오."
손권군 횡노중랑장 여몽
여몽 : "너의 병사는 강가에 대기시켜 놓았다. 잘 이끌도록 해라."
감녕 : "그래, 맡겨만 달라니까!"

적벽대전


2. 그 무렵의 바람의 냄새


능통 : "이봐 너, 전과는 훌륭하지만 너무 제멋대로....."
병사1 : "형님! 형님의 싸움 정말 최고였습니다."
병사2 : "앞으로도 멋지게 주먹을 휘두르자구요."
병사3 : "우리들도 끝까지 따라가겠습니다."
감녕 : "헷! 물론이지! 너희들 모두, 나만 믿고 따라 오라구!"
여몽 : "확실히, 녀석의 제멋대로인 행동은 용서하기 어렵지."
       "하지만 보게나 능통. 저 병사들의 열정과 활기를."
       "손책님을 잃은 이후, 오랫동안 손오가 잊고 있었던 것이다."
       "조금 더, 지켜보지 않겠나?"

감녕 등의 손 유 연합군은, 조조를 물리쳐 본거지인 허도로 물러나게 한다. 그 후 유비는 형주를 발판으로, 파천 익주를 탈취한다. 이리하여 천하는 손오, 조조의 위, 유비의 촉에 의한 정립의 시대를 맞이한다.
이 상황 아래, 문제가 된 것이, 익주 탈최 후에도 형주에 머무르는 유비의 군세였다. 천하의 요소 형주로부터 유비의 세력을 물리치고, 자신의 수중에 넣기 위해, 손오는 형주 공략의 군을 내보내는 것이었다.

3. 상냥한 쇠사슬


육손 : "그래서 이번에는, 산월족에 기습전법을 걸어 작전을 전개합니다."
오군 군사 육손
육손 : "감녕님, 따분해 보이는 군요."
감녕 : "이렇게 앉아만 있으면 일이 안된다구. 나는 내 방식대로 움직이겠어."
(복도)
여몽 : "너에게는 너만의 방식이 있겠지."
       "그렇다고 해서, 타인의 말을 듣지 않아도 된다는 도리는 통하지 않는다."
       "함께 싸우는 동료란, 서로의 의지를 통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다."
감녕 : "헷, 아저씨는 너무 사람이 좋아서 탈이야."
여몽 : "정말이지..... 내 일보단 우선 너 주위의 분위기를 파악....... 응?"
       "누가 아저씨야! 바보녀석!"

형주전


감녕 등의 활약에 의해, 형주에서의 싸움은 일단 승리를 거두었지만, 유비군을 괴멸시키지는 못했다. 한편, 적벽에서 대패한 조조는, 화북에서 다시 힘을 길러, 그 지반을 보다 강력하게 하고 있었다.
조조를 공통의 적으로 하는 오촉은, 완만한 협력체제를 맺어, 동시에 조조를 침공하는 연횡책을 택한다. 손오가 공격하는 곳은, 맹장 장료가 지키는 합비였다. 용맹을 자랑하는 사나이와의 싸움에, 감녕은 피가 끓어 올랐다.

4. 무뢰를 받아들이고

감녕 : "적은 장료인가..... 헤헷, 재미있는 싸움이 될 것 같군."
오후 손권
손권 : "감녕. 지금까지의 너의 활약은 실로 놀라울 것이었다."
       "그러나 너는 다른 사람과 화합하지 않고, 군기를 어지럽히고 있다고도 들었다."
여몽 : "감녕의 소행에는 문제가 있습니다만, 그의 무예는 손오의 선두가 되는 자입니다."
       "제가 이 합비의 전투에서, 감녕이 마음껏 무예를 펼치게 해보이겠습니다."
감녕 : "아저씨....."
여몽 : "힘을 보여 주어라, 감녕. 위에 장료가 있다면,  손오에는 감녕이 있다고 말이다."
감녕 : "물론이고 말고!"

합비전


합비의 조조군을 물리쳐, 북쪽의 위협은 일시적으로 누그러졌다. 한편, 유비도 정군산에서 조조를 물리쳐, 착실하게 힘을 기르고 있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여전히 형주로부터 위오를 위압하는 유비의 의형제 관우의 존재였다.
관우의 위협을 떨치고, 형주를 손오의 것으로 하기 위해, 오의 장수 육손은 위와의 협력을 제안한다. 지략으로 전세를 조종하는 방식에 석연치 않음을 느끼면서도, 무에 사는 감녕은 전장으로 향하는 것이었다.

5. 불협화음


감녕 : "아저씨가 지휘해주면 싸우기가 편할텐데...."
(회의실)
감녕 : "잠깐! 일일이 지시를 해서, 낮잠 잘 시간까지 정할 셈이야!?"
육손 : "이 전투, 내가 전군을 맡고 있습니다. 감녕님도 따라 주십시오."
(복도)
감녕 : "저녀석은 자신의 머릿 속에서 싸움을 조종하는 느낌이야."
여몽 : "젋은 사람에게 기회를 주는 것도 중요하다. 조직이라는 것은 말이지."
       "네가 아직 육손과 친하지지 못하는 것은 알지만,노력해 보거라."
감녕 : "하는 수 없군, 아저씨가 그렇게 말한다면."
여몽 : "그러니까, 아저씨가 아니라니까!"

번성전


6. 사라지는 기댈 곳


감녕 : "아저씨!"
여몽 : "면목이 없군..... 마지막에 멋지게 일격을 받아버리고 말았다...."
       "너의 싸움은 훌륭했다.... 과연, 내가 기대한 남자다....."
       "감녕 어떤 상황에서도 동료와의 화합을 잊지 말아라......."
감녕 : "아저씨, 무리해서 말
여몽 : "모두...... 너의 실력을 알고 있다......"
       "나머지는.......... 너의 노력 나름이다........"
감녕 : "아저씨........ 이제 그만해. 죽는 듯한 흉내는 그만두라구."
여몽 : "아저씨가....... 아니라고......... 했잖......"
감녕 : "아저씨? 아저씨!"
       "여몽-!"

관우는 번성에서 쓰러지고, 거기에 격앙했던 유비마저, 이릉에서 손오의 군 앞에서 쓰러진다. 정립의 균형은 무너져 다음은 조조를 물리치면, 손오의 천하가 실현된다. 그러나 오와 위의 전력차이는 크고, 압도적으로 불리했다.
이것을 뒤집기 위해, 손오는 책략을 이용해 위군을 석정으로 유인해 낸다. 장수들이 각각의 지용을 다하는 가운데, 감녕도 자신의 실력을 내보이려고 생각하기 시작한다. 그것은 자그마한, 그러나 큰 변화였다.

7. 쌍방으로 한걸음씩


육손 :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감녕님."
감녕 : "그래서? 이번은 어떤 잔꾀를 부리려는 거지?"
능통 : "이봐 너, 아직도 그런 말을....."
감녕 :"알려다오, 육손. 나는 어떻게 움직이면 되지?"
육손 : "감녕님, 당신은 전선에서 마음대로 싸워 주십시오."
감녕 : "엉? 그걸로 괜찮은 거야?"
육손 : "그것을 책략으로 활용해, 전군을 승리로 이끄는 것이, 나의 역활이니까요."
감녕 : "알겠어. 그 말투가 좀 걸리지만..."
       "내 힘을 손오를 위해 잘 활용해 달라구."

석정전


7. 손오의 화평 안에서


육손 : "감녕님, 잘 해내어 주었습니다."
감녕 : "하핫! 나에게 걸리면 위 녀석들은 아무것도 아니거든."
육손 : "그렇지만, 지금까지도 이루어낸 공적에, 솔직히 놀라고 있습니다."
감녕 : "뭐, 나는 아저씨의 몫까지 싸우지 않으면 안되거든."
능통 : "무엇을 잘난 척하는 거냐. 혼자서 짊어진 사람처럼 굴지마라."
       "모두 짊어지고 있는 것이다. 함께 싸운 동지의 마음이라는 것을 말이야."
감녕 : "헷...... 그렇군.
       "좋았어! 곧 있으면 결전이다. 더욱 더 기합을 넣"어서 나가자!"
능통 : "....이런, 이런, 늘 이렇다니까."

석정에서의 전투에 승리해, 손오는 조조의 전력에 큰 손실을 입히는 것에 성공한다. 그러나 기책이 통용되는 것은 한 번 뿐. 나머지는 손오의 지용의 정수를 가지고, 정면에서 천하를 차지하지 않으면 안된다.
손권은 건곤일척, 전군을 합비신성으로 진군시킨다. 이것이 최종결전. 그 너머의 미래를 거미쥐기 위해, 맹호들이 표효한다. 지금 손오의 무의 중심이 된 감녕도, 마지막 대무대를 앞에 두고 기합을 넣고 있었다.

9. 죽은 친구에의 무


병사 : "형님! 무기와 병량은 거의 다 실었습니다! 다음은 어떻게 할까요?"
감녕 : "이 정도면 충분하다. 불필요한 것은 싣지 마라. 배가 무거워지고 만다."
        ".....아아, 너희들."
        "죽은 이들과 동료, 가족, 애인에 대한 마음을, 모두 너희들의 가슴에 담아두어라."
        "그것은 걸림돌이 아니다. 너희들의 근성을 강하게 만드는 기합이다!"
        "자! 기합은 들어갔느냐?"
병사들 : "옛!"
감녕 : "출발하자!"
       "이 감흥패, 온 힘을 다해 날뛰어주마."

합비신성전


final 방랑자, 가다


능통 : "여전히 무책임한 인간이다, 너란 녀석은....
감녕 : "평화로운 천하에서 유유자적 하는 건, 내 성미에 안 맞거든."
       "내 몫의 재물이나 포상 따위는, 전부 부하들에게 나누어 줘."
       "자 그럼, 그동안 즐거웠었어."
(길)
감녕 : "너희들....."
병사1 : "우리들을 원하는 건 재물 따위가 아닙니다. 뜨거운 열정으로 살고 싶을 뿐입니다."
병사2 : "형님과 같은 마음입니다."
감녕 : "바보 녀석들이."
       "어쩔 수 없군. 그럼, 적당히 배라도 찾아내서,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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