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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24일 일요일

[자전거따라] 낙동강 라이딩 둘쨋날. 창녕함암보에서 석양을 마주하며..

낙동강 종주 둘째날입니다.
어제에 이어 대구에서부터 밀양 삼량진까지 약 140km를 달렸네요.
이틀 연속 강행군에 피곤하긴 했지만 아름다운 낙동강의 저녁 석양을 볼 수 있었던 하룹니다.


코스 : 대구화원읍-달성보-현풍면-합천창녕보-창녕함안보-삼량진읍
소요시간 : AM 09:00 ~ PM 09:00 (12:00)
이동거리 : 139 km
실 이동 시간 : 07:35:37
평균 속도 : 18 km/h





계획은 아침 일찍 출발하여 날이 더워지기 전에 최대한 달리고 오후에는 쉬엄쉬엄 가는 거였으나 어제의 피로가 모두 풀리지 않아 9시가 다 되어 출발.
아침은 달성보를 지나 기존 계획상에 첫날 목적지였던 현풍면에서 해결하기로 하고 출발합니다.


대구 시내를 벗어나 자전거길을 따라 10km 정도를 달렸을까?
오늘의 첫번째 목적지 달성보에 도착했습니다.


도장을 찍고나서 슬슬 허기져오는 배를 끌어안고 출발. 달성보 바로 옆에 있는 현풍면으로 들어가 식당을 찾았습니다.

그러다 발견한 마마기사식당.
간단히 아침만 해결하고 나올려고 하였으나 메뉴판에 있는 오리고기를 보고는 아무생각 없이 주문.
아침부터 거하게 포식을 했네요.


결국은 막걸리까지... ㅎㅎ
기사식당이라 그런지 싸면서도 푸짐한 음식들.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치고 다시 라이딩을 출발합니다.
여기서부터는 자전거길을 따라 달릴 경우 상당히 돌아가게되는 코스라 한동안 자전거도로를 벗어나 국도를 타고 우회.


지도를 보고 따라가다 조금 헤메기는 했지만 꽤 시간을 단축 후 자전거길로 합류합니다.


다시 무심사를 거쳐가는 언덕을 국도로 우회해서 가면 두번째 목적지 합천창녕보에 도착합니다.


잠깐의 휴식 후 다시 출발.
다음 목적지까지는 50km 정도 되네요.


강가를 따라 이어지던 길은 이윽고 박진고개로 올라갑니다.
누적 된 피로에 결국 고개를 넘지 못하고 자전거를 끌고 올라갑니다.

이어지는 짜릿한 내리막...
그리고 탄력을 받아 달리던 중 반가운 간판을 발견합니다.


자전거 길 옆으로 있는 미니슈퍼.
박진고개를 오르느라 소진된 체력도 회복할 겸 잠시 쉬며 아이스크림을 먹고, 떨어진 물도 보충합니다.

이어서 있는 영아지 고개는 역시 국도를 따라 우회....
하려 했으나.. 자전거길을 따라 무심코 달리다 우회코스를 지나쳐 영아지고개에 들어가게 되었네요....


좁은길을 따라 이어지는 오르막.
초반 급경사를 시작으로 이어지는 낮은 경사를 따라 정상에 오르면 이어지는 역시나 좁고 아슬아슬한 내리막 코스.


좁고 구불구불한 길을 조심히 내려오면 남지읍이 시야에 들어오네요.

점심이 지난지도 한참.
아침을 너무 푸짐하게 먹어 점심시간을 넘어서까지 달리던 우리는 3시가 넘어 날이 뜨거워지기도 하여 시원한 음식으로 점심을 해결하기로 결정. 남지읍으로 들어섭니다.


중국집에서 냉면과 콩국수를 파는것을 보고 점심은 콩국수로 해결.
시원한 콩국수 국물로 체력을 회복하고... 다시 라이딩 시작.


해는 어느세 중간을 지나 서쪽으로 기울어가고...


드디어 세번째 목적지 창녕함암보에 도착.
이제 완전 저녁이네요. 보 위를 보니 강쪽을 바라보며 사진을 찍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뭐를 찍고 있나 했더니.....


카메라를 들 수 밖에 없는 없는 풍경.


일정동안 사진을 잘 안찍던 다른 일행들까지....
같은장소에서 자신만의 감각으로 풍경을 사진에 담습니다.


아름다운 석양을 뒤로 하고
이제 마지막 라이딩.

오늘도 계획를 수정.. 30km 정도를 더 가 삼량진읍에서 방을 잡습니다.

[자전거따라] 낙동강 라이딩을 떠나다. 그 첫날 이야기..
[자전거따라] 낙동강 라이딩 둘쨋날. 창녕함암보에서 석양을 마주하며..
[자전거따라] 낙동강 라이딩 마지막날. 부산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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