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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8일 토요일

[쭈꾸미낚시] 서해 쭈꾸미를 잡아보자


낚시를 좋아하는 친구들과 서해 천수만으로 쭈꾸미 낚시를 떠납니다.
새벽일찍 배를타고 오전동안 낚시를 하다보니 처음시도해보는 초보 낚시꾼도 쭈꾸미를 하나가득 낚아 올리네요.

새벽을 달려 미리 예약한 충남 보령의 오천 낚시 가게를 향합니다.
쭈꾸미 낚시는 새벽 일찍 시작하는 만큼 미리 가서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낚시가게에서 예약 된 배와 선장님 연락처, 항구의 주소를 받은 후 다시 출발합니다.
주소를 찍고 네비를 따라 달리니 지도에는 나오지 않는 작은 항구가 있네요.


출발시간이 다가옴에 따라 항구를 향해 배들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드디어 우리를 태울 페이스호가 도착하고 배에 오르기 시작합니다.


선장실 바로 옆에 있는 오른쪽 앞부분에 자리를 잡습니다.
다른 손님들도 거치대에 낚시대를 꽂아두고 준비를 하고 계시네요.


서서히 떠나는 배들..
우리도 낚시를 위한 준비를 합니다.



우의와 구명조끼를 입고, 미끼와 쭈꾸미를 담을 망을 준비합니다.

자, 준비가 끝났으면 이제 같이 떠나 볼까요?


파도를 가르며 신나게 달리는 모습.
다른 어선들을 구경하는것도 재미네요.

선장님의 인도에 따라 포인트에 도착하면 엔진을 끄고 파도에 몸을 맞긴 배 위에서 낚시를 시작합니다.


하나씩 잡혀 올라오는 쭈꾸미 들.
바다에 낚시대를 드리우고 줄을 감았다 풀었다 하고 있다가 미세하게 낚시줄이 묵직해지는 느낌이 들면 줄을 감아줍니다.


하나둘 잡히기 시작해 망을 채워가는 쭈꾸미들.
저는 쭈꾸미밖에 못 잡았지만 같이간 친구들과 다른 분들은 갑오징어를 낚기도 하시네요.

선장님도 배를 세우면 옆에서 낚시를 하시다가 쭈꾸미가 안올라온다 싶을때마다 포인트들을 옮겨주십니다.
선장님 바로 옆에서 낚시를 했더니 포인트를 잘 잡아주시네요.


출출해 질 즈음 해서 선장님이 잡으신 쭈꾸미로 요리를 해 미리 준비해오신 반찬들과 함께 식사를 합니다.

낚시 중간중간 이동할때 개인이 잡은 쭈꾸미를 드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커다란 만 전체가 쭈꾸미 낚시배들로 가득찬 느낌.

낚시를 하다가 같은 배를 탄 다른 분들의 낚시줄과 엉키기도 하고, 다른 배들의 손님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하며, 다 함께 낚시를 즐깁니다.


어느세 망 하나 가득씩 쭈꾸미를 채울 즘에 배는 다시 항구로 방향을 틉니다.

낚시가 끝나고 배에서 내려 각자 잡은 쭈꾸미를 챙겨 돌아오는 길.



충남 보령에서 고향집 경기도 여주까지 오니 어느새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하네요.

참 길었던 하루.
오늘 저녁은 제가 잡아온 쭈꾸미로 온 가족이 함께모여 쭈꾸미 회와 볶음을 해 먹습니다.

2016년 9월 24일 토요일

[자전거따라] 북악산 팔각정을 오르다



서울 3대 업힐 중 하나 북악산을 올랐습니다.
기록경쟁을 할 정도의 레벨은 안되는 만큼 빠르게 오르기보다는 경험을 해보는데 중점을 두고 오릅니다.

코스는 북악산의 남쪽 청와대 옆을 지나는 길을 따라 오른 후 북악산 서쪽 서대문구 쪽으로 내려와 복귀하는 것으로 잡았습니다.



북악산도 식후경.
북악산에 올라 야경을 보기위해 출발시간을 저녁 시간으로 잡았습니다.

산을 오르기 전 배를 채우기 위해 을지로 인근 맛집인 '진원조닭한마리' 집에서 저녁을 먹습니다.


대야에 푸짐하게 끓이는 닭한마리가 먹음직스럽네요.



닭한마리를 다먹고 나서는 밥을 넣고 볶음밥까지.

배부르게 먹은만큼 잠시 소화 후 오늘의 메인 이벤트 북악산 정복을 위해 자전거에 오릅니다.


광화문 광장을 지나 광화문의 좌측길로 따라 가다보면 청와대 옆에서 검문을 하고 있는 경찰분들이 눈에 띕니다.
요즘은 광화문을 오르는 라이더들이 많아서 그런지 광화문에 간다고 하니 별말없이 보내주시는 데요.
혹시 모르니 신분증은 꼭 지참해서 오르는 것이 좋습니다.


청와대를 지나고 부터 시작되는 업힐.
멀리 보이는 팔각정의 불빛을 따라 산을 오릅니다.


팔각정에 도착.
카페 뒤쪽으로 계단을 따라 오르면 팔각정이 나옵니다.




팔각정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서울 야경의 모습.


멀리 남산타워의 모습도 보이네요.


충분히 야경을 즐기며 휴식 후 이제는 복귀시간.


복귀는 올라온 길을 따라 내려오면 산 중턱에서 만나는 삼거리에서 서대문구 쪽으로 해서 내려옵니다.

산을 내려와 홍제천을 따라오다보면 잘 만들어진 자전거길을 따라 한강 자전거길과 만나게 됩니다.

이 후 모두 각자의 집으로...

2016년 8월 27일 토요일

[자전거따라] 자전거 타고 계곡까지, 광릉 수목원.


무더운 여름도 이제 막바지에 달했네요.
서울 인근에 자전거를 타고 갈 수 있는 계곡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한강과 왕숙천의 자전거길을 따라가다보면 도착하는 광릉수목원 입니다.


출발을 하기위해 일행과 함께 뚝섬유원지에서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맑은 하늘에 양때구름이 함께하는 날씨네요.


약간의 정비 후 출발.
한강을 따라 구리를 향해 갑니다.


구리시에 도착.
구리한강시민공원에는 유채꽃 축제가 끝나고 가을을 위한 코스모스들이 자라고 있네요.
구리에서는 한강을 벗어나 왕숙천을 따라 방향을 틉니다.


왕숙천은 처음가는 길인데, 여기도 자전거길이 잘 되어있네요.
처음가는 길이라 중간에 길을 잘못들어 한참을 다시 돌아오기도 했습니다. ㅎㅎ..


잠시 길을 잃었던 퇴계원을 지나니 드디어 광릉수목원이 있는 남양주 진전읍에 도착을 했네요.


계곡에서 내려오는 물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이 부럽기만 합니다.


어느덧 점심시간을 넘긴 시간.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진접읍 시내로 들어가 미리 봐둔 절구만두집을 찾아갑니다.


점심 메뉴는 만두 전골.



전골과 밑반찬이 푸짐하네요.


아.... 바보라서 행복합니다.... 더 이상은 못 먹겟어서 어쩔 수 없이 음식을 남겼네요.
마당 한쪽에는 토끼도 키우고 있군요.

배도 채웠겠다 다시 자전거에 오릅니다.
하천을 따라 오르니 이제 자전거길도 끈기고 하천은 물이 줄어 계곡이 되었네요.


계곡을 따라 숲가운데로 나있는 도로를 따라 자전거를 달립니다.



어느정도 숲을 오르니 광릉에 도착.
광릉은 조선 세조의 릉이라고 하네요.
잠시 내려 입장권이 필요한 릉까지는 오르지 못하고 앞에서 구경을 하고 나옵니다.



다시 자전거에 올라 조금만 올라가니 드디어 오늘의 목적지 광릉수목원에 도착을 합니다.
광릉수목원에는 1일 입장제한인원이 있어 입장하기 위해서는 예약 필요하다고 하네요.


수목원을 들어가지 못하는 것은 아쉽지만 오늘의 목적은 계곡과 산림을 즐기는 것인만큼 자전거를 틀어 왔던 길을 다시 내려갑니다.


확실히 도시 근처에 있는 만큼 계곡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곳이 많지는 않네요.
올라오면서 봐둔 계곡 앞에 상을 설치한 음식점으로 향합니다.


계곡 앞에 위치한 마루와 계곡에 발을 담그고 먹을 수 있는 테이블.


계곡 한가운데는 분수도 설치되어있네요.
분수에 살짝살짝 비치는 무지개를 사진에 담아 저장합니다.

점심을 먹은지 얼마안된 만큼 주 메뉴인 백숙이나 오리요리보다는 도토리묵에 막걸리를 주문합니다.


계곡과 분수 무지개를 배경으로 막걸리 한사발.
음주운전은 안되니 딱 한사발씩만 마신 후 계곡에 발을 담궈보기도 하며 휴식을 취합니다.

다시 돌아오는 길.


도시를 배경으로 파란하늘을 담은 하천의 모습. 파란색과 녹색, 흰색의 조화가 아름답네요.


해가 지기 시작하며, 하늘과 강이 모두 아름다운 금색으로 물들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