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부터 기다리고 있던 맛집탐방.
미사리 털보네 바베큐.
하지만 친구와 동생이 늦어져 저녁 늦게 출발.
이미 늦은 시간이라 지하철을 타고 뚝섬 유원지까지 이동 후 출발하였다.
한강 자전거도로를 따라..
뚝섬을 지나 다리를 건너 광나루를 지나 서울 외곽으로 나아갔다.
서울을 벗어나며 언덕을 힘겹게 오르고 나니 약간 한적해진 풍경이 느껴진다.
곧이어 자전거 도로를 벗어나 미사리로 들어가니 찾고있던 간판이 눈에 보인다.
사람들이 북적북적.
주차장도 가득 차가 들어차 있고, 우리와 같이 자전거를 타고 온 사람들도..
천막 느낌의 실내에 자리를 가득 채우고 있는 사람들이 눈에 들어온다.
내부를 가득 채우고 있는 사람들.
털보네 바베큐는 일반적으로 주문을 해서 먹는 방법 외에도
셀프로 바베큐를 즐길 수도 있다.
무려 셀프의 경우에는 고기 가격이 20%나 DC 되는...
하지만 이번에는 사람도 많고, 처음이라 자리를 잡고 앉아 고기를 주문하였다.
바베큐로 초벌 구이를 하고, 먹기 좋게 짤려나오는 고기들.
맛있게 고기를 먹고나니 배가불러 자전거를 타기도 힘든...
하지만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까지 모두 먹고.
잠시 휴식 후...
체력도 보충 되었겠다 돌아오는 길은 집까지 풀 코스로 복귀.
총 이동 거리 : 51.497 km
평균 속도 : 17 km
질주본능 : ★★★☆☆
업다운 : ★★★☆☆
경치 : ★★★☆☆
맛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