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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5일 토요일

[발길따라] 가족과 함께, 동물과 함께 - 아침고요동물원

아침고요수목원과 패키지로 즐길 수 있는 아침고요동물원.
동물에게 먹이도 주고 직접 만져 볼 수 도 있네요.
어린아이와 함께 가기 딱 좋네요.


동물원 주차장에 도착하자 마지 반겨주는 돼지들.
동물원에서 돼지들을 자유롭게 풀어서 키우고 있네요.


매표소에서는 표와 함께 동물의 먹이바구니도 팔고 있네요.
직접 먹이를 주며, 동물들이 가까이 다가오는 것을 보고 싶다면 먹이바구니를 사는 것은 좋은 선택입니다.


먹이바구니를 샀다면 본격적으로 동물원으로 들어가 봅니다.


가장 먼저 만난 동물은 중국이 고향인 챠우챠우.
털이 수북해 사자처럼 생겼다는..... 그건 아닌가요? ㅎ


오리는 꽥꽥. 천둥오리도 있고...
초겨울이라 눈과 얼음이 가볍게 깔려 있네요.


갈색 털에 하얀털이 점점이 있는 이 아이들은 꽃사슴인가요?
하얀색 사슴도 있네요.


먹이를 주면 서로 먹겠다고 달려옵니다.


토끼와 원숭이도 친근한 동물들이죠.


이 조그맣고 낯선 아이의 이름은 프레리도그.
개과는 아니고 아메리카에 사는 다람쥐과 동물이라고 하네요.


당나귀와 말.



토끼와 기니피그가 한 우리에 있네요.
기니피그도 역시 돼지과가 아니라 설치류 즉, 쥐목의 천축서과 라고 합니다.


여러 품종의 닭들.


라쿤. 아메리카에 사는 너구리과 동물입니다.


알파카는 낙타과 동물로 사막이 아닌 남아메리카 고산지대에 살고 있죠.
탐스렇게 자란 털은 양털과는 비교할 수 없는 고가의 직물이라고 합니다.


타조에게 먹이를 주지마세요!! 왜 타조에게는 먹이를 주면 안될까요? ㅎㅎ


다음에 간 곳은 변온 동물인 파충류와 어류를 위한 건물.


다양한 도마뱀들이 눈에 보이네요.



뱀과 거북이도!



설가타 육지거북은 악어와 함께 수영을 하고 있네요.


수족관에는 역시 다양한 물고기 들이...


둥둥 떠다니는 이 아이들은 해파리군요.


앗 이 아이들은 미어캣인가요?


나무로 만들어 놓은 시설들 위를 자유롭게 돌아다닙니다.


공작새!



다양한 개들과 놀 수 있는 강아지 유치원.


하얀 털이 탐스러운 북극 여우군요.


양과 염소.


다음은 앵무새 마을로 향합니다.


색색이 앵무새들.


이 아이는 앵무새들을 지키고 있는 걸까요? ㅎ


따뜻한 곳에 사는 사막 여우도 여기에 들어와 있네요.




다양한 앵무새들이 있네요.


밀림의 왕 호랑이!
인도 쪽에 주로 서식하는 벵골 호랑이라고 하네요.


초원의 제왕 사자!
제왕은 함부로 움직이지 않는 법. 가운데 정자에서 움직이지를 않는군요.
절대 게을러서 그런건 아니겠죠? ㅎㅎ


이제 마지막으로 공작마을로 향합니다.


공작새들은 찍은 사진이 많지 않네요.
깃털을 활짝 펼칠 기회를 잡으려 했으나 실패...


동물원을 한바퀴 돌고 나오는 길...
코끼리와 기린과 같은 큰 동물은 없지만 부지 크기가 그렇게 큰 것 같지는 않아도 동물의 수는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네요.
평소보기 힘든 신기한 동물들만 있는 것 보다는 개와 돼지, 토끼, 염소같은 친숙한 동물들도 한자리에 있어 더 친근감 있고 좋은 것 같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