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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24일 토요일

[발길따라] 용인 짚라인 체험장


깨끗한 산림에서 바람을 가르는 짜릿한 경험.
이번주에는 친구들과 글램핑도 즐길 겸 여유 시간에 짚라인을 체험하고 왔습니다.

열대우림 정글지역 원주민들의 교통수단으로 시작했다는 이 스포츠는 현재 레저스포츠로써
문경, 용인, 충주, 설악, 청도 등에 설치 운영중에 있다고 하네요.

이번에 용인에 글램핑을 하러 가며, 인근에 있는 용인 짚라인 체험장을 다녀왔습니다.

2017년 6월 기준 짚라인 체험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비용 : 1인 35,000 원.
이용시간 : 동절기 9시 ~ 17시, 하절기 9시 ~ 18시 30분
코스 : 6개 코스 완주 1,238m (약 1시간)
      1코스 : 꿩 코스 (138m, 난이도 하)
      2코스 : 백로 코스  (133m, 난이도 하)
      3코스 : 매 코스 (290m, 난이도 중)
      4코스 : 두루미 코스 (209m, 난이도 중)
      5코스 : 독수리 코스 (138m, 난이도 중)
      6코스 : 알바트로스 코스 (330m, 난이도 상)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초부로 220

홈페이지 : http://www.ziplineyongin.co.kr/


글램핑장에 짐을 풀고 예약한 짚라인 체험 시간에 맞춰 용인 자연 휴양림으로 향합니다.
짚라인 이용요금과는 별도로 입장료와 주차료를 내야하는 군요.
인원수에 따라 금액의 차이가 있는 듯 합니다. (참고 링크)


네비를 따라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보니 길을 잘못 들어온 듯 짚라인 체험관으로 가기위해 숲속길을 따라 이동을 해야 하네요.


다행히 늦지않게 짚라인 체험장에 도착했습니다.


우선 체험장 요금 결제 및 이용 동의서를 작성합니다.
요금 결제기 옆에있는 짚라인 체험장비를 착용한 마네킹이 눈에 띄네요.



동의서 작성까지 맞췄다면 짚라인 장비를 착용하고 짚라인 체험을 하기 위해 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가파른 산길을 올라 제 1코스에 도착.

첫 체험에 앞서 가이드님이 짧은 강의와 시범을 보여주십니다.


한쪽에는 안전수칙에도 친절하게 내용이 써 있네요.


코스는 난이도 하의 1코스부터 중, 상급의 총 6개 코스를 순서대로 체험하며 산을 내려가도록 되어있습니다.


출발 전 가이드님 앞에 마주보고 서 있으면, 가이드 님이 세팅을 해주시고요.
가이드님이 가지고 계신 무전으로 출발신호가 떨어진 후 가이드님의 안내에 따라 출발하면 됩니다.


착지 시에는 먼저 내려가 계신 가이드님이 안전하게 속도를 감소시켜서 착지를 시켜주십니다.


가이드님의 도움이 필요한 체험자들과는 달리 가이드님들은 신발을 희생해가며 혼자서 속도조절 후 착지를 하시네요. ㅎㅎ


그럼 체험 영상을 한번 볼까요?
영상은 제 4코스인 두루미 코스로 중급 난이도의 209m 코스입니다.


6개의 코스를 모두 내려가면 짚라인 이용 고객센터 바로 맞은편에 있는 건물 뒤쪽으로 내려올 수 있습니다.


체험을 마친 후 가이드님의 도움으로 장비 해제 후 짚라인 탑승 수료증 수여가 있습니다.
짚라인 탑승 수료증이 있는 사람의 경우 전국 짚라인 체험장에서
본인 포함 동반 4인까지 할인 혜택이 있다고 하네요.


글램핑 포스팅 : [발길따라] 수도권 글램핑장 - 양지파인 리조트 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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