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번개 장소는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하는 딸기 뷔페.
뷔페 시작 시간인 2시에 맞춰 아침 일찍부터 길을 나서며 Google + 로 서로간의 소식을 확인한다.
거리가 멀어 일찍 출발하다보니 1시간이나 일찍 도착, 하지만 이내 Google + 로 서로간의 위치를 확인해 뒤늦게 오신 다른 인원들과 합류하고...
그리고 합류하지 못한 분들은 각자 시간에 맞춰 호텔에 도착.
처음 뵙는 분들도 계시고, 한번씩 만났던 분들도 계시고...
하지만 모두 Google + 에서 친하게 지내던 분들이라 금세 화기애애해진다.
Google + 번개 기념 |
쥬스는 리필이 안되고, 긴 시간동안 딸기와 커피만 먹기는 좀 그래서 일까?
음료는 자연스레 차로 통일.
음료도 골랐겠다 이제 본격적으로 뷔페를 즐기는 시간.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며 각종 딸기로 만든 디저트들을 먹는 시간.
딸기로 만든 디저트들이다 보니 너무 단것이 많아서일까?
가장 인기 있었던 것은 생딸기와 딸기샌드위치.
딸기샌드위치를 모두 쓸어오는 민폐를 끼치는 등 즐겁게 몇시간을 먹고나니 모두 배가 슬슬 불러오시는 듯, 자연스레 디저트보다는 차를 마시며 담소를 즐기기 시작.
마침 한분이 준비해온 선물을 나눠주신다.
감사합니다. S.H님 ^^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어느덧 5시.
뷔폐시간도 끝나가니 계산을 하고 밖으로 나와 소화도 시킬겸 바람도 쐴겸 도보로 역까지 이동.
저녁 노을을 즐기며 광나루역에 도착하고, 다음 장소는 건대로 결정. 2팀으로 나눠 택시를 타고 다시 건대로 이동.
저녁은 현경 건대점에서 짬뽕의 매운 맛으로 단것에 지친 속을 달래고...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Google + 의 한분으로 인해 Google + 와 인연이 많은 카페베네.
마침 새로 오신 한분과도 인사를 나누고, 즐거운 담소시간.
주로 이야기는 모임이 모임이다보니 Google + 에 대한 이야기들...
즐겁게 시간을 보내다보니 어느덧 11시가 넘어가고, 늦은 시간 각자 헤어져 집으로 귀가.
하지만 시골에 집이 있는 나는 차가 끈기고,
마침 카페베네에 계시던 다른 구플러 분들이 불러주신 덕분에 그분들과 합류해 함께 행아웃을 하며 밤을 보냈다... 그리고 아침 첫 기차를 타고 집으로....
밤을 지센 여파일까... 졸다 깨서 목적지를 2개역을 남기고 내리기도 하고...
간신히 양평에 도착.
마침 양평은 5일장 준비로 분주하네요.
시장을 지나 버스를 기다려 타고 다시 집으로....
정확히 하루만에 복귀.
즐거운 만남, 즐거운 이야기, 즐거운 기억이 함께했던 시간...
함께했던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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