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ipt / CSS

G1sUtil.js

G1sBlogger.js

G1sNavigationList.js

G1sCode

G1sTagList

Posts List

2018년 4월 26일 목요일

[맛따라] 용산 매운 갈비찜 - 갈비씨


친구의 강력추천에 의해 따라온 오늘의 저녁 맛집.
매콤한 갈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용산의 갈비씨를 찾아갔습니다.




라이딩을 마치고 7호선을 타고 용산역에 도착.
시간이 늦은 관계로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친구의 안내를 따라 자전거를 끌고 길을 나섭니다.


드디어 갈비씨에 도착.
8시 30분경, 저녁시간은 거의 끝나가는 시간...
작은 가게에 테이블이 가득 차 있네요.
자전거를 묶어두고 잠시 대기하고 있으니 곧 테이블이 비어 자리에 앉습니다.


젓가락 통위에 붙어있는 메뉴판.
메뉴와 매운단계를 선택할 수 있네요.

저희의 선택은 노멀한 마늘 갈비찜에 보통맛.


주문을 하고 기다리니 마늘갈비찜이 나옵니다.
국물이 없이 콩나물과 각종 야채로 국물을 내고 있네요.
국물이 없으니 쎈불로 하면 타기만 할 수 있어 약한 불로 자작하게 끓여서 국물을 내야 합니다.


자작하게 끊이니 어느새 국물이 생겨 났네요.
이제 하나씩 꺼내서 맛볼 시간.
하루종일 자전거를 탄데다 시간이 늦어 배가 고픈 관계로 바로 먹기 시작합니다.

평소 매운걸 좋아했는데 입맛에 딱이네요.
다음에는 좀 더 매운맛을 선택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순식간에 먹고 나서 이제는 밥을 시킬 시간이네요.
갈비찜을 다먹고 나서 남은 국물로 멘붕파스타를 먹을 수도 있다고 하는데
역시 한국인은 볶음밥이죠.

멘붕파스타는 다음기회에 먹어보는걸로 하고 볶음밥과 계란찜을 추가합니다.


넘칠 듯 부풀어 오른 계란찜.
부풀어 오른 만큼 밀도가 작아져서 인지 더 부드러운 느낌이네요.



그리고 대망의 볶음밥.
역시 볶음밥까지 먹어줘야 제대로 먹은 느낌이...

배도 불러오고... 식사 끝.
다음에는 다른 메뉴들도 도전해봐야 겠군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