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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4일 금요일

[발길따라] 고요한 숲속 정원의 오색찬연 빛축제 - 아침고요수목원 별빛정원전

봄, 여름, 가을 3계절동안 아름다운 꽃과 초록잎으로 자신의 생명력을 뽑내던 수목원은 겨울 밤에는 색색의 빛을 두루고 손님을 맞이합니다.

겨울을 맞아 오색별빛정원전을 보기위해 가족과 함께 경기도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을 다녀왔습니다.


제13회 오색별빛정원전
축제기간 :2018년 12월 5일 ~ 2019년 3월 24일
점등시간 : 일몰 ~ 오후 9시(토요일의 경우 오후 11시)
장소 : 아침고요수목원 (경기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
입장료 : 성인 9,500원. 청소년 7,000원. 어린이 6,000원.
홈페이지 : http://www.morningcalm.co.kr


일몰 이 후 점등하는 오색별빛정원전을 보기위해 저녁을 먹은 후 출발. 이용시간이 1시간여 남은 8시에 아침고요수목원에 도착을 했습니다.


미리 예약한 표를 끊고 입장.
좌우로 늘어 선 기와 건물들 사이로 색색의 빛을 내고 있는 수목원이 보이네요.



입구의 기와 건물들은 식물이나 기념품들을 파는 매장과 역사관과 같은 전시관들이 있네요.


사철이 푸른 소나무는 한겨울 밤에도 초록빛을 뽐내고 버드나무는 황금빛 가지를 느러뜨리고 있네요.



나무 뿐만 아니라 출렁다리와 길위로 설치 된 터널들 까지 색색의 전구로 빛을 발합니다.



길을 따라 터널을 통과해 본격적인 구경을 시작합니다.




아름다운 빛으로 물든 정원들.




이번 터널은 좀 더 화려한 것 같네요.


노는게 제일 좋은 뽀로로 의자!



목이 길어 슬픈짐승 기린.


이 버섯은 송이버섯인가요?


천사의 집.


큐피트의 화살.



이 마차는 12시가 넘으면 호박으로 변할 것 같이 생겼네요.


푸른 바다위에는 돌고래 한쌍과 배 한척이 떠있네요.







곳곳에 보이는 포토존들.


한바퀴 구경을 마치고 출렁다리를 건너 입구로 향합니다.


총 관람 시간은 1시간 정도.
사진으로 찍은 것 외에도 볼거리들이 많이 있네요.
마치 동화나라에 온 듯한 아름다운 정원을 뒤로 하고 숙소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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