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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4일 금요일

[발길따라] 겨울 가족 캠핑 - 남이섬베스트캠핑장

겨울이 시작 된 12월 중순.
가족들과 함께 가까운 가평으로 1박 2일의 여행을 가며, 숙소는 색다르게 글램핑장을 다녀왔습니다.
아직 본격적인 추위가 오지는 않아 괜찮을 거라 생각 했으나 역시 가평의 겨울 밤은 쌀쌀 하군요.


위치 : 남이섬베스트캠핑장(경기 가평군 가평읍 금대리 301)
홈페이지 : http://www.bestcamping.co.kr


북한강을 따라 이어지는 국도의 한편으로 위치한 캠핑장에 도착.


캠핑장의 맞은 편으로는 북한강이 내려다 보입니다.
여름에는 수상레저도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캠핑장의 주의사항과 지도.
겨울이라 그런지 역시나 손님이 없군요.


캠핑장 위쪽에서 내려다보는 모습.
위쪽부터 카라반 캠핑부터 글램핑 순서로 있네요.


캠핑장 가까이에 있는 설거지를 위한 수도 시설 외에도 실내 탕비실도 별도로 존재합니다.


글램핑장 옆에 차를 주차하고


입구에는 그네 의자도 있네요.


실내에는 2인용 침대와 바닥모두 전기장판을 깔아 이불을 데워놓고 저녁 준비를 위해 탕비실로 향합니다.



캠핑장 위쪽으로 올라가면 관리소 옆으로 화장실과 샤워장, 탕비실들이 있네요.


샤워장 앞으로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트햄폴린과 수영장도 있군요.


준비를 마치고 내려오니 불을 피워 놓으셨네요.


캠핑에는 역시 삼겹살이죠.


집에서 가져간 반찬과 함께 맛있는 저녁을 먹습니다.


저녁을 먹고 있으니 찾아온 고양이 손님.
아마도 이 캠핑장의 터줏대감인 곳 같네요.

고기 몇점 대접하고 잠에 들기 전에 가까운 아침고요수목원에 오색별빛정원전을 보고 와서 하루를 마감합니다.


전기장판이 깔려있어 바닥은 따뜻하고 이불밖은 쌀쌀했던 밤을 보내고....
잠결에 뒤척이다 이불이 벗겨져 두번정도 깨긴 했지만 공기가 맑아서 그런지 잠은 잘잔 것 같네요.

아침에는 간단하게 라면에 밥으로 해결하고 체크아웃.

약간 쌀쌀하긴 했지만... 그래도 조용하고 맑은 공기와 함께한 즐거운 하룻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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