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타는 것도 오랜만이군요.
2022 시즌 첫 개시 라이딩... 코로나에 바쁜 일상에 지쳐 자전거를 제대로 못탔네요.
어제 지하철을 타고 양평까지 점프를 해 고향집에 들렸다가 오늘은 풀로 자전거를 타고 복귀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3시가 되어서 출발.
나름 경사가 있는 편이라 저처럼 간간히 자전거를 타는 입장에서는 꽤 힘겨운 코스입니다.
나머지는 한강을 따라 잘 조성되어있는 자전거길을 달리는 여유로운 코스!
양평이 확실히 자전거길 관련 투자를 열심히 하는 것 같습니다.
비록 아직 서울에 도착한 것은 아니지만 팔당만 해도 사실상 서울의 영향권 내라는 느낌이네요.
해도 다 지고 여기서부터는 사진도 찍은게 없군요.
남은 것은 열심히 밤길을 달려가는 것 뿐... ㅎㅎ
결국 9시가 다 되어 집에 도착.
오랜만에 타느라 예전만 못한 체력이지만 자전거를 타는것은 역시 즐겁네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