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견 155-191
자는 문대. 손자의 후예로 알려지는 영웅호걸. 해적 퇴치로 유명해졌다. 황건 토벌에서 활약해, 장사의 태수가 된다. 반동탁 연합군에서 선봉을 맡아 낙양에 제일 먼저 도착한다. 그 후, 우물에서 전국의 옥새를 발견해, 본국에 가지고 돌아갔다.
무기 : 도
특수기술 : 강습
진정한 역사 외곡 스토리. 오나라 기본 스토리에서 벗어나 한 황실에 충성하는 장수로서의 스토리.
기원 2세기말, 400년에 걸쳐 천하를 다스려 온 한왕조에도, 마침내 종언의 때가 다가오고 있었다. 부패한 정부에 불만을 품는 사람들이, 대현양사라 칭하는 장각 아래, 대규모 반란을 일으켰던 것이다.
이것에 대해 한왕조는 각지에 포령을 내려 토벌군을 편제, 사태의 수습에 나선다. 강동의 땅에서 용맹을 떨치고 있던 손견도, 이 토벌군에 들어오게 되었다. 맹호는 지금, 난세와의 싸움을 달리기 시작한다.
1. 맹호출진
손견군 별부사마 황개
황개 : "야심에 물든자가 아닌, 백성이 폭동을 일으키다니..... 한심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손견 : "핫하하.... 입으로는 한탄하고 있지만, 그 속마음은 두근대고 있겠지?"
"우리들 무문의 인간은, 전쟁터의 몸을 두어야만 살아있음을 느끼니까 말이야."
"묻겠다. 강동 손가란?"
병사들 : "용맹스런 호랑이!"
손견 : "손가의 무란?"
병사들 : "강한손곳니!"
손견 : "자..... 이 천하가 전장이다. 너희들의 무예, 그 무서움 알려 주어라!"
황건의 난
황건의 난이 진압되어도, 천하에 평온은 찾아오지않았다. 황제를 둘러싸는 환관이 한실의 부패를 진행시켜, 그 환간 박멸의 혼란을 타고 군중에 들어간 동탁이 권력을 쥐게 되어, 세상은 한층 더 혼란에 빠진다.
동탁의 전횡에 대해, 원소는 토벌군을 조직하는 천도격문을 날린다. 손견도 이 군에 참가하기 위해 달려온다. 대의, 그리고 야망. 제후의 의도가 교착하는 가운데, 맹호의 송곳니는 한층 더 날카롭게 선명하고 강렬한 빛을 발하는 것이었다.
2. 야심의 와중
손견 : "주유, 이 연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손견군 부하 주유
주유 : "오합지졸이란 바로 이런 것이겠지요."
"어중간한 야심, 힘없는 대의, 모두 강대한 동탁에게 휘둘려질 뿐입니다."
손견 : "신랄하군. 하지만 정확하다."
"의지할 수 있는 것은 자기자신, 그리고 우리들 강동의 무 뿐인가."
주유 : "처음부터 그럴 생각 아니었습니까?"
손견 : "핫하하하........ 그렇군."
"주유, 책과 합류하라. 내 자식이지만 멧돼지 마냥 전세를 보는 눈이 부족 부족하다."
주유 : "전하야말로 신랄하십니다. 그는 멧돼지따위가 아닙니다."
"주공근, 맹홍의 버팀목이 되어 나아가겠습니다."
손견 : "........젋음이란, 믿음직스럽군."
호로관전
3. 재화의 지보
손견의 적자 손책
손책 : "아버지, 적의 군사가 이런 것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황개 : "오오, 이것은 전국의 옥새이지 않습니까?"
"이것을 가지는 사람이야말로 황제에 걸맞는 사람이라던가."
손견 : "바보같은. 그런 말도 안되는 일이."
"이 천하가, 겨우 물건 하나로 좌우될 리 없지 않은가."
주유 : "그러나 전하, 이 난세에는 어리석은 자일수록, 물건 하나에 집착을 하겠지요."
손견 : "..... 과연, 쓸모가 있겠군."
"온 천하에 퍼뜨려라! 전국의 옥새는 이 강동의 호랑이가 손에 넣었다고."
손책 : "아버지, 적의 군사가 이런 것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황개 : "오오, 이것은 전국의 옥새이지 않습니까?"
"이것을 가지는 사람이야말로 황제에 걸맞는 사람이라던가."
손견 : "바보같은. 그런 말도 안되는 일이."
"이 천하가, 겨우 물건 하나로 좌우될 리 없지 않은가."
주유 : "그러나 전하, 이 난세에는 어리석은 자일수록, 물건 하나에 집착을 하겠지요."
손견 : "..... 과연, 쓸모가 있겠군."
"온 천하에 퍼뜨려라! 전국의 옥새는 이 강동의 호랑이가 손에 넣었다고."
손견은 동탁을 타도한다. 그러나 그 후 군웅들은 할거하여, 염치없이 천하를 노리고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 상황 아래, 손견은 계책을 궁리해, 자신이 황제의 증거인 옥새를 가지고 있는 것을 천하에 알리게 한다.
손견의 계책은 성과가 있어, 동탁군의 잔당 여포가, 옥새를 노려 움직이기 시작한다. 손견은 선수를 치기 위해, 부하 장병을 인솔해 출진한다. 목표로 하는 것은 여포가 있는 하비. 무쌍의 맹장을 앞에 두고 충의의 범이 포효한다.
4. 귀신에게 송곳니를 드러내는 맹호
손견 : "호오, 그 호로관에 있던 괴물녀석이 하비르 빼앗았는가."
주유 : "아마도 태세를 정돈해, 남하해 오지 않을까 합니다."
손견 : "핫하하, 알기쉽군. 옥새의 효과가 바로 나타나는군."
손책 : "아버지, 쳐들어 올 것이 분명하다면, 이쪽에서 먼저 공격을 하죠!"
"호랑이 사냥이란, 그러한 것이 아닙니까?"
손견 : "방어의 잇점을 버리고, 공격의 싸움에 일관한다. 내 아들이지만 용감하군."
"하비로 향한다. 목표는 여포의 목, 하나 뿐이다!"
하비전
5. 힘의 의미
손견의 딸 손상향
손상향 : "아버님 대단해요! 그 여포를 쓰러뜨리다니."
"아아, 나도 따라갔었으면 좋았을 텐데."
손견 : "핫하하, 말괄량이도 지나치면 다치는 법이다."
"그리고, 미쳐 날뛰는 사나운 짐승은, 토벌당하는 것이 마땅하다."
"그저 호로관에 손해를 입힌 것에 지나지 않는다."
손상향 : "흐응..... 저는, 아버님이 황제를 자칭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데요."
"왜냐면! 이렇게 강하잖아요."
손견 : "상향, 단지 강하다고 해서 좋은 것만은 아니다."
"진정한 힘이란......."
"무엇을 짊어질 수 있는가이다."
여포를 해치운 손견의 용명은 널리 천하에 울려 퍼진다. 그러나 한편, 옥새를 가지고 있는 손견에 대해, 제후는 한층 경계를 강하게 하고 있었다. 글너 가운데, 한실의 후예를 자칭하는 유비가, 손견을 역적으로 간주해 진군해 온다.
전국의 옥새를 미끼로 하는 이상, 오해나 비난을 피할 수는 없는 것. 그것은 처음부터 각오한 일이라며, 손견은 유비와 싸우기위해 당당히 진군을 개시한다. 한실을 얻은 충의의 전사들은, 형주의 땅에서 격돌한다.
6. 역적의 비난을 받더라도
형주전
손견의 차남 손권
손권 : "유비놈.... 무슨 작정이지! 우리들 손오를 역적 취급하다니."
손견군 편장군 여몽
여몽 : "어쩔 수 없습니다...... 옥새를 황제에게 돌려주지 않고, 계속 가지고 있다는 건,"
"다른 사람 입장에서 보면 불충과 다름 없을 테니까요."
손권 : "그러나 아버지는 한실을 위해, 불온한 무리를 물리치기 위해....."
손견 : "권, 그런 말을 해도 소용이 없다."
"역적의 비난 따위, 상관하지 않는다."
"난세에 일어나는 좋은 일, 나쁜 일은 먼저 이 강동의 호랑이가 송곳니로 묻겠다."
"유비여, 형주에서 이 나를 기다리고 있거라!"
손견은 형주에서 유비의 군을 물리친다. 유비는 살아남은 장병을 데리고 북쪽으로 피해, 번성에 잠적한다. 손견은, 유비의 움직임에 유비 이외의 누군가의 의도가 있을 거라 추측, 전군에 호령하여 이것을 추격한다.
이때, 번성은 조조의 지배하에 있었다. 황제를 봉대하여, 천하의 수탈을 목표로 하는 조조가 유비의 배후에 있다면, 유비의 움직임에도 도리가 보인다. 사냥감을 응시하는 맹호의 눈 안에서, 난세의 대국이 상을 맺기 시작한다.
7. 눈앞의 적 너머에
번성전
손책 : "유비놈.... 번성에 틀어 박혀서 무엇을 할 속셈이지?"
주유 :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그의 배후에서 조종하고 있는 인물의 도움을."
"그러나 전하...... 놈은 유비를 도우러 올까요?"
손견 : "옥새를 가지고 있는 내가 군을 이끌고 쳐들어 와 있다. 명분도 충분하다."
"반드시 본거지인 허창까지 밀리기 전에 손을 쓸 것이다."
"지금이 막바지이니, 유비를 이용해 관망하고 있을 것이다."
병사 : "보고합니다! 조조의 군새, 신야를 벗어나 번성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손견 : "음, 그렇겠지."
"자, 호랑이들이여, 칼을 들어라. 연회를를 시작하자!
8. 적을 급습하라
손견 : "여포와 유비를 토벌하고, 남은 것은 황제를 옹립하고 있는 조조인가."
손권 : "아버지, 조조가 한실을 받드는 것이라면, 싸울 필요가 없는 것는 아닌가요?"
손견 : "충성을 가지고 받드는 것이라면 말이지."
"하지만 놈은 무언가 다른 것을 위해, 한실을 이용하고 있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손권 : "다른것?"
손견 : "감이지만 우선은 그것을 판별하지 않으면 안된다."
손책 : "큰일났습니다. 아버지! 조조군이 합비로부터 강동으로 향한 것 같습니다!"
손견 : "뭐라고! .....크읏! 허를 찔리고 말았는가."
"모두 진군을 서둘러라! 여기서 동쪽을 가로질러, 조조군을 잡는다!"
맹호는 함정에 걸린다. 번성을 동요시켜 조조를 꺼낼 생각을, 조조는 이것을 예견하고 있던 것이었다. 조조가 주군을 인솔해 남진하고 있다는 보고에, 손견은 이를 갈며 자신의 물정에 어두움을 저주했다.
그러나 이것은 호기이기도 했다. 지금, 천하에 권세를 자랑하는 영웅은 조조 단 한명. 이를 타도해 헌제를 보호하면, 한실의 부흥도 꿈은 아니다. 범은 달렸다. 그 손으로, 믿는 내일을 열기 위하여.
9. 결전의 합비
손권 : "아버지! 곧 조조군과 맞닥뜨릴 것입니다!"
손견 : "좋다! 이 산길을 빠져나가면 부대를 전개해, 임전태세에 들어간다!"
"조조...... 네가 무엇을 목표로 하고 하고 있는지는 모른다."
"네가 목표로 하는 것이, 지금보다 더 좋은 천하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결국은 너도, 한실의 위광을 업고 자신의 길을 나아가는 야심가!"
"이 손문대, 한실의 칼날이 되어 너를 베겠다."
합비전
final 충의의 맹호
후한 왕조 제 14대 황제 유협
유협 : "손견, 그대를 태위로서 곁에 두는 것, 무엇보다 믿음직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손견 : "....폐하, 저로 말하자면 무예로 난세를 헤쳐, 강동의 호랑이로서 두려움을 받던 남자입니다."
"언제 힘에 취해, 동탁처럼 저속해지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유협 : "손견...... 그대는......"
손견 : "하하하, 농담입니다. 무례를 용서하십시오."
"하지만 호랑이를 기르는데 상응하는 각오는 받고 싶습니다."
유협 : "각오라고 하였나?"
손견 : "좌님. 황제의 마음이 굳건한 것이야말로, 세상의 혼란을 진정시키는 최대의 힘."
"이 손문대, 그것을 위한 칼날이 되어, 한실에 충성을 맹세합니다."
총 획득 무훈 : 32204
총 격파수 : 3283
총 클리어 타임 : 93'45"99
평가 : 출세가 빠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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