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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3일 금요일

[진삼국무쌍5] 촉> 조운

이 내용은 실제 삼국지의 내용과는 다른 게임 진삼국무쌍5만의 설정에 따른 내용입니다.


조운
자는 자룡. 촉의 장수. 원소, 공손찬을 받들지만. 유비의 인품에 반해 신하가 된다. 대담하고 용맹한 무사이며, 장판전에서는 백만의 대군을 상대로 단기로 달려들어, 유비의 적자 아두를 구해냈다 촉의 오호대장으로 손꼽힌다.


무기는 창.
공격형태는 휘두르기보다는 찌르기 위주의 좁고 긴 정면 공격
차지는 올려치고, 휘두르고 띄우고 내려친후 크게 휘두르는 차지와
크게 한번 휘두르는 차지 2 종류이고
말에 탄후 공격은 우측 공격에 차지는 기를 모은 후 우측 후려치기

기본공격이 휘두르기보다 찌르기에 취중되어 범위가 적지만 그렇저럭 쓸만한 공격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공격속도가 빠른편이라 적응한다면 사용하기 쓸만한 케릭터이다.(키보드 조작이라 방향잡기가 힘든 면이 있었지만)
특수기술은 신속. 사용하기 꽤 까다로운 기술이지만 적만 모여있는 성이나 좁은 지역에서 사용하면 어마어마한 위력을 보여준다.

기원 2세기말, 후한 왕조는 종언을 맞이하려 하고 있었다. 민중 봉기인 황건의 난을 시작으로, 전란의 세상이 시작 되었던 것이다. 그런 가운데, 천하의 제후 중에서 강한 힘을 나타낸 것이, 동탁이었다.
궁중에 들어가 포학과 전횡을 다하는 동탁에게 대항하기 위해, 제후들은 연합군을 결성. 동탁을 타도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난세 가운데, 자신 무를 바칠 곳, 받들엉야할 대의를 찾고있던 조운은, 이 때 북방의 영웅 공손찬의 깃발 아래에 있었다.

1.군웅이 모였지만


연합군총사령 원소
북평태수 공손찬
조운 : "공손찬님! 말싸움할 필요도 없습니다. 자, 여기는 물러납시다."
공손찬 : "두고보아라, 원소! 반드시 네놈 이상의 전공을 세워 보이겠다."
유비 : "감사하네. 자네와 같은 사람이 곁에 있다면, 나의 동문 선배도 괜찮겠지."
         "실례, 나는 유헌덕. 함께 악역 동탁을 처벌해, 평온한 세상을 되찾도록 하세."
의용군단장 유비.
공손찬 : "조운! 무엇을 하고있나."
조운 : "저는 조자룡이라고 합니다. 그럼 전장에서 뵙겠습니다."
조운 : "공손찬님, 전분은.....?"
공손찬 : "유비말인가? 함께 배움을 익힌 동문이지만, 순하기만하지 요령이 없는 녀석이다."
조운 : "순할뿐이라고.....? 아니야, 저분은..."

호로관전
<최초 공손찬의 밑에 있던 조운은 호로관전을 시작으로 역사에 그 이름을 드러낸다. 호로관전은 최강자 여포의 전투력을 가장 잘 나타냈던 유비,관우,장비 3인방과 여포 혼자의 전투가 있던 곳이기도 하며 그래서인지 호로관 성문을 부시면 이벤트 영상과 함께 등장한 여포는 분노모드로 나와 안그래도 강한 여포를 강화시켜 거의 무적에 가깝게 만들어 놓기에 이른다.>


2,임시거처를 떠나


공손찬 : "깨달았느냐 원소! 우리 백마의 종의 능력은 연합 제일이다."
            "조운, 너도 잘싸웠다. 그힘, 앞으로도 기대하마."
            "그렇지! 지금이야말로, 나도 힘을 키워 천하에 이름을 알려야겠다!"
유비(회상) : "함께 악역 동탁을 토벌해, 평온한 세상을 되찾도록 하세."
조운 : "공손찬님..., 천하를 이끄는 것은 힘이 아닙니다."
         "조자룡, 힘이 아닌 무언가를 위해, 외람되오나 곁을 떠나도록 하겠습니다."
공손찬 : "뭐라고!? 어딜가는거냐 조운!"
조운 : "공손찬님, 불의리를 용서해 주십시오....."
         "행선지는 하나. 바로, 그 인자함이 있는 곳."

제후의 활약에 의해 동탁은 토벌당한다. 그러나 그 후 군웅들은 할거하여 천하를 엿보게 된다. 그 중에서도, 황제를 봉대하는 조조는 권세를 잡고, 북쪽의 원소를 쓰러뜨려 중원의 지반을 확고부동한 것으로 하고 있었다.
한편, 조운은 공손찬의 휘하를 떠나, 유비를 방문한다. 마침 유비는, 조조의 대군에 좇겨 남쪽으로 피하는 중이었다. 유비의 큰 뜻이야말로 자신이 받들 대의. 그 미래를 지키기 위해, 조운은 장판을 달린다.

3. 수난은 거세지고


유비 : "미안하다, 조운...."
         "나의 힘이 되어 주겠다는 그 생각은 고맙다. 그러나....."
         "그 조조의 대군세, 과연 뿌리칠 수 있을까...."
조운 : "유비님의 인은, 천하의 구석구석까지 밝게 비추는 빛......"
         "저는 그렇게 확신하고, 여기까지 달려왔습니다."
         "이 창은 주공의 대의를 위한 것! 역경의 암운을 떨치기 위한것!"
         "바로 지금! 조자룡의 싸움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장판전
<단신으로 대군을 뚫고 유비의 아들 아두를 구하는 일화는 조운의 무용담중 가장 널리 알려진 일화. 이때 아두의 머리를 다쳐 후에 바보가 되어 아두가 왕위에 오른 후 나라를 말아먹었다는 말도 들어본 것 같다. 이외 유명한 일화로는 역시 장판의 장비. 혼자서 수만 대군을 막고선 일화는 장비의 무용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장면이다. 마찬가지로 이 미션에서도 장판교를 막고서는 장비의 이벤트 화면이 등장한다.>


4. 장판의 용이 날다


(전투씬)
유비 : "조운! 여기다!"
유비의 의형제 장비
장비 : "정말이지 터무니 없다니까!"
조운 : "터무니 없을지라도,"
         "저는 이힘이 다할때까지, 주공의 대의를 받들고 싶습니다."

조운 등 용장들의 활약으로, 유비는 겨우 난을 면한다. 강동의 손권과 합류한 유비는, 대선단을 이끌고 남진해 온 조조를 적벽에서 격퇴. 그 후, 단독으로 형주를 제압하자, 더욱 서쪽의 익주를 목표로 한다.
익주는 천험으로 지켜진 비옥한 토지이며, 유비가 조조, 손권과 대등하게 서는 근거지로서는 최적이었다. 그러나 익주를 통치하는 유장은 같은 유씨성. 동족을 공격하는 비도를 앞에 두고, 유비는 고뇌하는 거이었다.

5, 대의를 완수하기 위해


유비 : "......조운인가......"
조운 : "주공, 성도 공격이 옿은 것인지 아닌지, 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주공의 대의를 이루기 위해서는, 그 땅이 필요할 것입니다."
유비 : "대의.... 인가. 조운, 나는 두렵다."
         "유장님을 상처입히고, 성도를 빼앗아, 그러고도 나는 나일 수 있을까?"
         "나의 뜻은, 퇴색하여 버리지 않는 것인가?"
조운 : "그렇게 믿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싸우는 것입니다."
         "부디 주공도, 더욱 자신을 믿어 주십시오."

성도제압전
<같은 성씨를 공격해야하는 유비의 고뇌가 유명한 전투. 결국 다른 신하들에 강경한 주장에 의해 전투가 벌어진다. 이 전투에서는 방통이 죽는 것으로 유명하며, 전공목표로는 이 방통을 죽지않도록 하는것이 있다. 방통이 매복에 걸리기 전에 매복을 모두 처리하면 이후 방통이 파워업한 마초에게 불행하게 걸리지 않는한 왠만해선 죽지 않는다.>


장수들의 지지와 격려를 받아, 유비는 익주를 공략. 마침내 그 수도인 성도를 손에 넣는다. 이렇게 하여 천하는, 조조의 위, 손권의 오, 그리고 유비의 촉으로, 삼국이 정립하는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그 후, 유비는 제갈량의 지언에 의해 한중으로 진군한다. 한중은 전한의 고조 유방이 한중왕으로서 섰던 땅. 그 고사와 유비의 성망을 묶어, 천하의 인심을 모으는 것이, 이 진공의 목적이었다.

6. 한중왕의 의미


조운 : "한중...., 일찌기 고조,유방이 왕으로서 천하에 이름을 알린 땅."
          "그러나 지금, 주공이 한중왕을 칭하는 것에 어떤 의미가 있을지...."
촉군 토로장군 황충
황충 : "나이를 거듭할수록 낡은 기억을 술안주로 마시는 일이 많아 지거든."
         "옛날을 생각하며, 현재를 본다. 뭐라 표현할 수없는 맛이 서서히 퍼져가는군."
         "이상하게도 그것이, 내일을 위해 노력하자고 생각하게 된다네."
조운 : "과연. 고조와 주공, 과거와 현재가 이어진다면!"
황충 : "음. 모두들 상상하겠지. 그 앞에 펼쳐진 내일을"
조운 : "왕의 이름이 가져오는 희망을 위해, 반드시 이 땅을 제압합시다."

정군산전투
<조운보다는 황충과 하후연의 일기토가 유명한 전투 그런만큼 전공목표에는 황충이 죽기전에 하후연을 처치하라는 것이 있을 정도. 하후연이 분노모드로 등장한다. 어렵지 않게 깰 수 있는 미션이지만. 하후연의 막타를 딴 병사에게 빼앗겨 버린..... 쩝.>


한중 정군산을 제압한 유비의 성망은, 한층 더 높아진다. 그러나 그 기쁨도 한순간, 형주를 지키고 있던 의형제 관우가, 오와 위의 책모의 앞에 쓰러진다. 다른 사람에게는 헤아릴 수 없는 슬픔에, 유비는 이성을 잃는다.
유비는 원수를 손오로 정해, 형주의 서쪽, 이릉으로 군을 진행시킨다. 오와 힘을 합쳐 강대한 역적 조조에게 대항하여, 끝에는 천하를 얻는다는 천하삼분지계. 그 뜻마저도 내버리고, 유비는 복수의 화신이 된다.

7. 대의가 퇴색되려하다


촉군 표기장군 마초
마초 : "막을수 없었는가..."
조운 : "예..... 역시 관우님은, 주공에게 있어 특별한 분...."
마초 : "오가 천하를 다투는 적이라고 해도, 사적인 노여움으로 일으키는 싸움에 대의는 없다."
조운 : ".... 그렇습니다만, 이 선택이야말로 실로 주공답다, 그렇게도 생각됩니다."
마초 : "음...., 확실히."
        "대의를 초월한 사람이 되고자 하는 곳에, 주공의 인덕이 있는지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이 천하에는 주공이 필요하다!"
        "비록 지금한때, 주공의 대의가 흐려지려고 해도 말이다!"
조운 : "희망의 빛은..... 우리가 지켜야 합니다."

이릉전
<실제에는 지는 전투인 만큼 유비군에게는 꽤 까다로운 전투. 화공이후 신속히 물가에 복병들을 처리한 후 석병팔진에 진입하려는 육손 및 기타 공격부대를 괴멸 시킨 후에야 해볼 만해진다.>


8. 흔들리지 않는 소원


유비 : "나는.... 잘못한 것인가? 아니, 스스로를 과신한 것인가."
         "인을 내걸어, 그 결실과 정으로 군사를 일으킨다. 그러한 인간인가, 나는......"
조운 : "그렇다면, 여기서 걸음을 멈추실 겁니가?"
         "주공이 큰뜻을 버리신다해도. 우리들을 막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주공의 마음속에 아직..... 원하는 미래가 있다면,"
         "부디 일어나, 앞을 향해 나아가 주십시오."
         "주공이 앞으로 나아가는 한, 조자룡의 창이 길을 헤쳐 열겠습니다."
유비 : ".....강하구나, 조운......."
         "고맙다."

관우의 원소를 갚는 유비의 격렬한 분노는 하늘도 태워, 손오는 이릉에서 패한다. 결과, 천하는 유비와 조조가 양분하는 형태가 되었다. 하지만 그 힘의 차이는 크고, 유비의 불리함은 누가 보아도 확실했다.
이 역경에도 유비는 두려워 하는 일 없이, 주력인 장병을 인솔해 한중으로 군을 진행시켰다. 고조의 땅에서 조조를 물리쳐, 새로운 시대를 맞이한다. 그런 유비의 결의에 접한, 조운의 투지도 불타오르는 것이었다.

9 영웅의 창


유비 : "이 조조와의 최종결전, 이상하게도 질 것 같은 생각이 들지 않는다."
         "자신의 약함을 드러내어, 그 안에서 아직 꺽이지 않는 뜻을 발견했다."
         "그리고, 약한 나를 알면서도, 지지해 주는 너희들이 있다."
조운 : "주공......"
유비 : "아아, 나는 행운아이다. 이 뜻, 천하의 누구라도 꺽을 수는 없다."
조운 : "가시죠, 주공."
         "주공의 대의, 우리의 희망, 이 천하에 빛을 발하기 위하여!"

한중공방전
<조운편에서의 최종 전투 실제 삼국지의 한중공방전과는 다르게 진행되는 듯하지만 삼국지를 읽은지 오래돼서 정확히는 모르겠다. 월영과 견희가 서로 상대의 남편인 제갈량과 조비를 헐뜻고 싸우는 장면이 인상적인 곳으로 두 케릭 모두 분노상태가 된다. 실제 삼국지에는 없는 내용인 것 같으나 재미요소로써 집어 넣은 듯. 마지막 전투이지만 난이도는 크게 어렵지 않다.>


final 대의, 내일에의 관철을 위하여


조운 : "제가 태위에.....?"
         "주공, 모처럼의 말씀입니다만, 저보다 훌륭한 적임자가 있을 것입니다."
유비 : "하지만 다른 모두도, 한결같게 너를 추천하고 있다."
         "물론 나도, 새로운 천하의 태위에는 네가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할 수만 있다면, 군대도 무기도 필요없는 세상으로 만들고 싶지만....."
         "이상의 실현과 유지에는 아직 힘이 필요하다."
         "조운, 나의 뜻을 완수하기 위해, 그 손으로 천하를 지켜다오."
조운 : "알겟습니다. 원래 저의 몸은, 평생 주공에게 바침을 맹세한 몸."
         "이 조자룡, 반드시 자애의 세상을 지켜 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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