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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20일 월요일

[진삼국무쌍5] 촉> 유비


이 내용은 실제 삼국지의 내용과는 다른 게임 진삼국무쌍5만의 설정에 따른 내용입니다.

유비 161-223
자는 현덕. 촉의 초대 황제. 전한의 중산정왕 유승의 후예라 칭하며, 헌제로부터는 황숙으로서 의지를 받았다. 의형제 관우, 장비와 함께 황건적 토벌에 참진. 각지를 전전하다, 마침내 촉의 땅을 얻고, 삼국정립을 이루었다. 한왕조의 재흥이란 대의 아래 천하통일을 목표로 한다.



무기 : 쌍검(자웅일대검)
특수기술 : 일제사격

개인적으로 봤을 때 진삼5에 군주케릭들의 모션은 꽤 좋게 설정되있는거 같다. 그 중 유비는 쌍검을 이용한 중상위 권의 속도와 일제사격이라는 특수기술(개인적으로 무쌍게이지를 많이 올려줘 좋아하는 기술 중 하나)을 가지고 있다.

유비의 스토리 라인을 보면 만화,소설의 주인공의 스토리를 그대로 따라 큰뜻을 품었으나 아무것도 가진것은 없던 청년이 동료를 만나고 이에 도움을 받아 시련을 이겨내고, 깨달음을 얻어 이를 실현하기 위해 나아가는 내용이라고 할까... 이릉전 이후 역사외곡이 시작되어 오를 합병시키고 이어서 위를 합병시키는... 스토리 라인이다.

기원 2세기말, 400년에 걸쳐 천하를 다스려 온 한왕조에도, 마침내 종언의 때가 다가오고 있었다. 부패한 정부에 불만을 품는 사람들이, 대현양사라 칭하는 장각 아래, 대규모 반란을 일으켰던 것이다.
한왕조는, 황건당을 자칭하는 그들에 대해 토벌군을 편제, 사태의 수습에 나선다. 한실의 후예인 유비는, 이것을 알고 의분에 넘쳐 의용군에 지원한다. 영웅의 운명은, 이렇게 막을 열었다.

1. 뜻, 하나


하진 : "흠...... 당신, 중산정왕의 후예란 말이지."
토벌군 총사령관 하진
하진 : "그러나 혈통을 밝히는 수단도, 혈통에 버금가는 힘도 가지지 않는다면....."
유비 : "확실히....... 지금의 나는 힘이 없고, 그저 말로만 떠드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 의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억누를 수는 없습니다!"
       "이 유현덕, 자신의 뜻을 칼날로써 세상의 혼란에 맞서고 싶습니다!"
하진 : "에에, 알겠다구. 그렇다면 유격대의 하나라도 당신에게 맡기지."
유비 : "감사드립니다. 전력으로 직무를 다하겠습니다!"
하진 : "어때, 딱 인원수도 갖추어져 있다구."

황건의 난


2. 힘없는 나의 양팔


의용군단 소속 장비
장비 : "엿차, 일단은 정리도 되었으니, 돌아가 한잔 마실까."
의용군단 소속 관우
관우 : "음, 좋군, 이 승리와 우리들의 전도를 축하해 잔을 들자."
유비 : "관운장과 장익덕인가....."
       "훌륭한 사나이들과 만나게 되었다. 나는 행운아이다."
       "관운장의 당당한 행동에는 숭고함마저 느껴진다."
       "한편, 장익덕은 야성미가 넘치나, 그 무는 관운장에 비견하는 호걸이다."
        "그러난 나는 어떠한가?"
        "뜻은 세웠지만, 사람의 힘을 의지하기만 할 뿐....."
장비 : "이봐, 무엇을 멍하니 서있는거야. 빨리 가자구."
유비 : "이 마음 속의 뜻을 관철하기 위해, 나 역시 강해지지 않으면."

황건의 난이 제압된 후에도, 천하는 혼미를 다해, 군웅들은 패를 겨루듯이 할거한다. 아직도 유랑의 몸이던 유비는, 조조에게 몸을 의지한다. 거기서 원술이 제위의 참칭을 꾸미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한실, 즉 유씨의 부흥을 바라는 유비에게 있어서, 그것은 용서할 수 없는 것이었다. 유비는, 조조의 군에 관우를 맡기는 것을 조건으로, 조조로부터 병마를 빌려, 원술을 토벌하기 위해 바로 양주로 향한다.

3. 거짓의 하늘을 꿰뚫듯


사공 조조
조조 : "유비, 원술이라는 남자를 알고 있는가?"
유비 : "아, 동탁 토벌 때에 멀리서 본 것만으로, 특별히 안면은 없습니다만."
조조 : "그런가. 놈이 최근, 전국의 옥새를 손에 넣었다고 한다."
       "어울리지 않는 야심 따위, 품지 않으면 좋으련만...."
유비 : "조조님, 실례입니다만 귀공의 병마를 빌려 받을 수 없겠습니까?"
조조 : "군대의 힘을 바라는가....... 거절하지는 않지만, 한가지 조건이 있다."
       "그대의 오른 팔인 관우, 그 장수를 잠깐 우리 군에 맡기게."
유비 : "아니, 운장을!?"
관우 : "알겠소. 조조님. 시급히 정병을 울 의형 유비에게 보내주시오."
유비 : "운장!?"
관우 : "염려하지 마십시오. 형님의 대의, 관철하시면 됩니다."

원술토벌전


역적 원술의 토벌을 완수한 유비였지만, 그 뒤에서는 유비의 대두를 두려워한 조조가, 유비를 죽이기 위한 간계를 쳐놓고 있었다. 유비는, 조조의 자객을 물리치고, 장비 등과 함께 형주로 무사히 달아난다.
그 후, 유비는 형주의 땅에서 성망을 높여, 관우와의 재회도 완수한다. 그러나 그곳에, 조조가 유비 토벌의 대군을 인솔해 공격해 온다. 자신을 따르는 장병과 백성을 데리고, 유비는 다시 도망의 길로 나아가는 것이었다.

4. 쫓겨 남쪽으로


관우 : "조조는 천하의 움직임을 자세히 보고, 대응하는 수를 강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조조가 노리고 있는 것은 강동의 손권과 형님입니다."
제갈량 : "저항책은 하나. 손권과 힘을 합쳐, 조조를 물리치는 것입니다."
유비군 군사 제갈량
유비 : "그러나....... 어째서 조조는 나 따위를 노리는 것이지?"
       "손권은 그렇다쳐도, 나는 아직도 방랑하는 몸이거늘....."
관우 : "아직 깨닫지 못하셨습니까? 보십시오, 형님의 주위에 모이는 사람들을."
       "이것이야말로 조조가 형님을 무서워하는 이유. 유대와 신뢰의 힘입니다."
유비 : "나의... 유대와 신뢰의 힘......"
제갈량 : "그럼 관우님, 수군을 잘 부탁드립니다."
관우 : "알았다. 그럼 형님, 장강 부근에서 다시 만납시다."

장판전


유비는 장강에서 조조를 뿌리쳐, 겨우 난을 피한다. 그 후, 손권과 합류하고 동맹을 맺어, 대선단을 거느리고 남진해 온 조조군을 적벽에서 격퇴. 바로 형주의 땅을 점거하자, 다음은 익주를 목표로 한다.
익주는 천험으로 지켜진 비옥한 토지이며, 유비가 조조, 손권과 대등하게 서는 근거지로서는 최적이었다. 그러나 익주를 통치하는 유장은 같은 유씨성. 동족을 공격하는 비도를 앞에 두고, 유비는 고뇌하는 것이었다.

5. 주저하는 대덕


방통 : "시시하구나. 고작 유라는 글자 하나로."
유비군 군사 방통
방통 : "원래 천하와 유씨성은 별개요. 좁은 생각으로 당황하지 마시오."
유비 : "좁은 생각...... 그렇다면..... 그렇다면 내가 걸어 온 길은 무엇인가?"
       "나는 한실의 일원인 자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해, 그것을 버팀목으로써 살아왔다."
       "그것 말고, 어디에 길이 있을지....."
방통 : "무엇을 이제 와서........ 주공에게는 더 소중한 길이 있을텐데."
       "뜻을 같이 하여 싸워 온 장수, 유랑의 고통을 함께 나눈 백성....."
       "모두의 힘에 받들어져, 걸어온 길이 있지 않소이까."
유비 : "모두가, 나의 이정표였던가."
방통 : "그리고 모두들, 당신에게 길을 안내하고 있소. 그것으로 좋은

성도제압전


6. 자신의 이름으로 일어선다


유비 : "유장님에게는 미안하지만 어떻게든 성도를 얻을 수 있었다."
       "감사한다. 이번의 승리는 모두의 덕분이다."
       "모두의 마음이 없었다면, 나는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을 것이다."
장비 : "우리들은 유의 이름에 따라온 것이 아니라구."
유비군 익군장군 조운
조운 : "우리들의 마음이 하나가 되는 것은, 유비님의 뜻이 있기 때문입니다."
제갈량 : "주공이 주공으로서 있기 위해 관철하는 것, 단지 그것만으로 좋습니다."
유비 : "유씨 성에의 긍지는 버리지 않는다. 하지만 이제 이 이름에 의지하지는 않겠다."
       "지금부터 나는 단지 나로서, 모두와 함께 난세를 이겨내겠다.

유비가 익주를 얻자, 천하는 유비, 조조, 손권에 의한 정립의 시기를 맞이한다. 그러나 오와 위의 책모의 앞에, 형주를 지키던 의형제 관우가 쓰러진다. 다른 사람에게는 헤아릴 수 없는 깊은 슬픔에, 유비는 이성을 잃는다.
유비는 원수를 손오로 정해, 형주의 서쪽, 이릉으로 군을 진행시킨다. 오와 힘을 합쳐 강대한 역적 조조에게 대항하여, 끝에는 천하를 얻는다는 천하삼분지계. 그 뜻마저도 내버리고, 유비는 복수의 화신이 된다.

7. 붕괴


병사 : "최후는 오장의 손에.... 관우 장군, 떳떳한 죽음이셨습니다."
유비 : "뭐라고!?...."
장비 : "어이! 어이! 젠장할!"
       "형니이임!"
유비 : "나는..... 함께 가자고 말하면서!"
       "잃어버리고 말았다.... 가장 친밀한..... 가장 중요한 사람을......."
       "무엇을 하고 있었던 것인가, 나는...."
장비 : "형님....... 무엇을 하고 있는 겁니까."
유비 : "제갈량!"
제갈량 : "기다려 주십시오."
유비 : "기다리지 않는다! 전쟁이다! 지금당장 장수들을 불러라!"

이릉전


8. 맹세


오왕 손권
손권 : "새끼줄로 묶이다니 무인의 수치다. 빨리 베거라."
유비 : "묻겠다. 너에게 있어서의 천하란 무엇인가?"
손권 : "오를 안정시키고, 촉을 안정시켜,위를 안정시킨다."
       "천하에는 형태를 만들지 않고, 각지의 사람끼리 손을 마주 잡는 것과 같은 천하로 만든다."
유비 : "그 소원은 버려라."
       "네놈들에 대한 원망, 풀어도 다 풀 수가 없다."
       "허나, 나는 그 너머로 나아가지 않으면 안된다."
       "손오는 지금부터 우리 촉한과 함께 나아가라, 오래도록 강동의 안녕을 도모하도록 하라."
       "운장..... 이것으로 원수를 갚은 것으로 해다오."
       "나는 가능한 한, 사람의 뜻을 받아들이는 길을 가려고 생각한다."

격정적으로 시작된 이릉의 싸움은, 유비를 새로운 경지로 이끌었다. 유비는 손권의 뜻을 받아들이고 손오를 자신의 세력하에 두었던 것이다. 그리고 천하의 안녕을 목전에 둔다. 남은 것은 최대, 최강의 적, 조조 한 명이 되었다.
유비는 조조와 자웅을 정하기 위해, 한중의 북쪽, 오장원으로 군을 진행시킨다. 맞선느 조조는 또한, 스스로 유비를 토벌하기 위해, 정예를 인솔해 촉군에 맞서 싸운다. 새로운 시대를 차지하기 위해, 두 영웅이 마지막 싸움에 도전한다.

9. 뜻, 모두와 함께

제갈량 : "길을 주고, 도리로 이끌어, 재능으로 판단한다. 조조의 뜻은 확실히 사람을 이끄는 것."
장비 : "거, 요란스럽구만
       "그렇게 얽매이지 않아도, 사람이란 자기 스스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조운 : "네. 서로를 생각하며, 알아가는 것으로, 사람은 올바르게 살 수 잇는 것이죠."
제갈량 : "허나, 그것은 매우 덧없고, 불확실한 희망."
장비 : "그것을 확실한 것으로 해나가는 것이 형님의, 그리고 우리들의 역할이겠지."
유비 : ".... 자웅을 정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인가, 조조. 서로의 길을 양보할 수 없는 것이라면....."
      "모두! 이것을 이 천하에서의 마지막 싸움으로 한다."
      "반드시 승리해, 모두가 함께 난세를 뛰어넘는 것이다!"
오장원전


final 봄 다시한번

백성 : "오오, 유비님! 좋을 때 오셨습니다. 자아, 막 쪄낸 고기만두입니다."
유비 : "오오, 고맙게 받겠네."
       "...... 응? 이 씹는 맛은.... 죽순인가."
백성 : "헤헤, 잘게 썰어 넣어 봤습니다. 꽤 괜찮은 맛이지요?"
조운 : "폐하! 혼자서 돌아다니시면 안된다고 몇번이나....."
유비 : "미안하네, 조운."
       "하지만 나에게는 옥좌보다, 이 시끌시끌한 것이 기분 좋은 것이다."
조운 : ".....확실히. 이 사람들의 온화한 모습이야말로, 주공이 원해 온 천하의 모습."
유비 : "이젠 주공이 아닐텐데?"
조운 : "시, 실례했습니다. 폐하!"
유비 : "농담이다. ..........아, 오늘도 햇볕이 따뜻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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