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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17일 금요일

[진삼국무쌍5] 촉> 장비


이 내용은 실제 삼국지의 내용과는 다른 게임 진삼국무쌍5만의 설정에 따른 내용입니다.


장비 167-221
자는 익덕. 촉의 장수. 오호대장의 1인. 유비, 관우와 의형제의 연을 맺는다. 술을 좋아해서, 그 탓에 취해 실패를 하는 일도 적지 않았다. 장판전에서는 혼자서 장판교에 인왕립 대갈일성하려, 조조군 백만의 추격을 물리쳤다.

무기 : 창(장팔사모)
특수기술 : 강습

장비, 모르는 사람이 없는 유비 삼형제의 막내. 술을 좋아하고 호방한 전사로 잘 알려졌으며, 술로 인한 실수가 많이 나온다. 아마... 죽을 때도 술먹고 취해있는 와중에 부하에게 죽는걸로 나왔을 것이다. 이 게임에서 장비는 그야말로 힘 위주의 케릭으로 창을 이용한 넒은 범위 공격에 느린 공격속도를 가진다. 개인적으로 덩치가 커서 그런지 더욱 느려 보여 좋아하지 않는 케릭.

기원 2세기말, 400년에 걸쳐 천하를 다스려 온 한왕조에도, 마침내 종언의 때가 다가오고 있었다. 부패한 정부에 불만을 품는 사람들이, 대현양사라 칭하는 장각 아래, 대규모 반란을 일으켰던 것이다.
이것에 대해 한왕조는, 각지에 포령을 내 토벌군을 편제, 사태의 수습에 나선다. 이즈음, 장비는 고기나 술을 장사하고 있었지만, 자신의 힘을 믿고 의용군에 지원한다. 이 결단이, 장비의 운명을 크게 바꾸었다.

1. 약한 깃발

장비 : "이런 이런, 정말로 못미더운 놈의 군대에 들어와 버렸구먼."
의용군단 소속 관우
관우 : "자네는 꽤나 실력에 자신이 있는 것 같군."
       "그러나 무의 힘이나 기술만으로 세상을 바꿀 수는 없다."
장비 : "헷, 세상을 바꾼다고?......... 이건 너무 대단한 얘기라서 술이 다 깨는군."
       "하지만 확실히 이대로는, 한가하게 취해있을 수 만은 없겠군 그래."
관우 : "음. 천하의 악역을 토벌해, 세상의 혼란을 바로잡지 않으면 안된다."
장비 : "뭐, 도리나 체면은 아무래도 좋아."
       "황건의 놈들은, 이 장익덕님이 남김없이 흠씬 두둘겨 패주겠다!"

황건의 난


2. 시대에의 권유


황건적 : "으, 으헤에엑!"
장비 : "흥! 이건 뭐 너무 간단한 걸!"
의용군단장 유비
유비 : "훌륭하다! 우리의 승리는 귀공의 무 덕분이다."
".....그만해 두라고 어색하니까."
장비 : "그런데 당신들 이 다음은 어떻게 할 생각이야?"
관우 : "그 일이다만, 나는 오늘부터, 이 유현덕님의 뜻을 받들기로 결정했다."
       "자네도 함께 가지 않겠나? 이 뜻을 권하러 온 것이다."
장비 : "헤에..... 재미있을 것 같군. 좋아, 함께 해주지."
       "나는 장익덕. ......익덕이라고 불러달라구."

황건의 난이 제압된 후도, 환관과 동탁의 발호에 의해 한실은 부패해, 마침내 군웅들이 할거하여 천하를 목표로 삼는다. 그런 가운데, 장비는 의용군에서 만난 유비, 관우와 의기투합하여, 모두 서주에 들어간다.
유비는 서주에서 인심을 얻었지만, 그곳을 동탁 잔당의 여포가 공격해 왔다. 도망한 유비 일행은 조조에게 구원을 요청해, 서주를 탈환하기 위해 진군을 게시한다. 장비의 가슴은 설욕할 생각으로 부풀어 터질 듯 했다.

3. 설욕의 하비
<하비를 지키던 중 술을 먹고 취해있는 사이 여포에게 하비를 빼앗기고 이를 설욕하기 위해 조조의 도움을 받아 복수하는 전투. 스토리상에는 장비를 미화시키기 위함인지 술에 취했다라는 등의 이야기는 나오지 않는다.>


여포군 : "어이! 거기 서라!"
백성 : "헷헤..... 힘 빼게 만드는 군.
유비 : "괞찮은가!?"
백성 : "오오 유비님. 돌아와 주셨습니까......."
       "마을에는 여포의 일당들이 마음대로 날뛰어, 모두 눈물로 지내고 있습니다."
       "유비님 제발, 제발 마을사람들을, 하비를 구해 주십시오!"
장비 : "제길..... 내가 여포 놈에게 당해버렸기 때문이다."
       "기다리고 있거라...... 이번엔 방심하지 않는다. 내가 한방에 날려 주겠다!"

하비전

하비성에서 여포를 쓰러뜨리고, 장비는 유비와 조조군과 함께 허도로 귀환한다. 거기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전국의 옥새를 손에 넣은 원술이, 양주에서 제위의 참칭을 꾸미고 있다는 보고였다.
한실, 즉 유씨의 부흥을 바라는 유비에게 잇어서, 그것은 용서할 수 없는 것이었다. 조조의 군에 관우를 맡기는 것을 조건으로, 조조로부터 병마를 빌려, 원술을 토벌하기 위해 바로 양주로 향한다.

4. 토벌하고 피가 울부짖다

장비 : "괜찮을까요.... 아무리 형님이라도 조조에게 혼자서 가는 것은......."
유비 : "조조는 사람의 재능을 아끼는 자이다. 운장이 부당하게 다루어지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것보다, 지금은 원술이다."
       "놈은 전국의 옥새를 손에 넣어, 조만간 황제를 자칭할 생각이라고 들었다......"
       "한실을 소홀히 하고, 세상에 혼미를 부르는 폭거를 벌였다. 도저히 간과할 수 없다!"
       "익덕, 우리의 힘으로 원술의 야심을 쳐부순다!"
장비 : "그렇군. 사람의 걱정보다, 원술과의 싸움을 정리하는 편이 빠르겠군 그래......."
       "간다, 원술. 오늘의 나는 조금 흥분했거든. 각오하고 있거라!"

원술토벌전


5. 간계


유비 : "천자의 증거인 옥새가 싸움을 일으킬 줄이야......"
장수1 : "유비! 그 옥새를 어떻게 할 생각이냐!"
장수2 : "원술의 뒤를 따라, 더러운 야심을 이을 속셈인가?"
유비 : "뭐라고!? 나는 이것을 황제 폐하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장수1 : "입닥쳐라! 역적! 각오해라!"
장비 : "형님, 한방 먹었군요...."
       "조조는 원술의 이야기를 했을 뿐일테죠? 옥새를 이용해 황제 자칭한다고."
       "틀림없이, 형님이 이렇게 나올 줄 알고, 그걸 노린거거라구요."
유비 : "음.... 감쪽같이 조조의 모략에 빠져버리고 말았구나......."
       "허창에는 돌아갈 수 없겠다. 익덕, 당분간 형주 쪽으로 피하기로 하자."
장비 : "정말이지, 저쪽은 너무 교활해. 이쪽은 사람이 너무 좋아서 큰일이라니깐!"

역적 원술을 토벌해낸 유비와 장비였지만, 그 배후에는 조조가 유비를 죽이기 위한 간계를 쳐놓고 있었다. 유비와 장비는, 조조의 자객을 물리치고, 수행하는 장병들을 데리고 형주로 무사히 달아난다.
그 후, 유비는 형주의 땅에서 성망을 높여, 관우와의 재회도 완수한다. 그러나 그곳에, 조조가 유비 토벌의 대군을 인솔해 공격해 온다. 자신을 따르는 장병과 백성을 데리고, 유비는 다시 도망의 길로 나아가는 것이었다.

6. 남자로서의 긍지
<장비의 무를 가장 잘 드러내는 전투. 뭐.... 전투가 아닌 일방적인 도망이긴 하지만, 장비가 장판교 위에서 홀로 10만 대군을 향해 대갈일성(한마디로 소리쳐서)하여 홀로 10만 대군을 꼼짝못하게 하였다는 일화가 유명하다. 그외의 아두를 구하는 조운의 일화 등이 있으나 장비 스토리이니 패쓰~>


장비 : ".....형님, 우리들은 언제까지 도망가야 하는 겁니까?"
유비 : "미안하구나 익덕. 하지만 지금의 우리는 단지 도망치고 있는 것만은 아니다."
       "제갈량의 책략에 따라, 장강을 건너 손가와 힘을 합친다."
       "게다가, 나를 받들어 주는 백성들을, 싸움에 말려들게 할 수는 없다."
장비 : "으......"
       "아아! 성질난다! 어째서 이 몸이 적에게 등을 보여야 하지."
       "형님은 도망치도록 하십쇼. 나는 그 무리들을 닥치는 대로 후려칠테니!"
유비 : "그만둬라, 익덕! 지금 싸우는 것에 대의같은 건 없다."
장비 : "대의 따위 알 바없소! 여기서 도망치면 장익덕의 이름에 먹칠을 한다구요."
       "형님도 백성들도, 모두 이몸이 지켜내겠소!"

장판전


장판에서 궁지를 피한 유비는, 강동의 손권과 합류, 동맹하여 조조군을 물리친다. 그 후, 유비는 형주를 발판으로 익주까지 판도를 펼쳐, 천하는 유비의 촉, 조조의 위, 손권의 오에 의한 정립상태가 된다.
각국이 일진일퇴의 공방을 반복하는 가운데, 오는 위와 공동전선을 전개햐여, 유비와 떨어져 형주를 지키는 관우를 번성에서 타도한다. 유비가 한팔이라 믿고, 장비가 의형이라 따르는 사나이의 죽음의 전갈을, 촉을 크게 동요시켰다.

7. 분노의 영웅
<관우릐 복수를 하기위한 이릉전. 뭐 실제로는 이 전투가 벌어지기 위해 장비는 이미 배반한 부하 장수에 의해 술먹고 자던 중 죽었던 것으로 아는데..... 아무튼. 스토리상 복수를 달성하고 삼국통일을 하는 이야기로 가니까....>


장비 : "바보녀석!"
       "형님이 당했다! 복수를 하지 않고, 천하다 뭐다 말할 수 있겠냐."
촉군 익군장군 조운
조운 : "원한에 빠져, 대세를 잃어서는 안됩니다!"
       "천하삼분은, 강대한 조조에게 대항하기 위해서 오와 결속해야만 합니다."
       "지금, 그 방침을 무너뜨린다면...."
유비 : "조운.... 더이상 책략의 문제는 아닌 것이다."
조운 : "주공......?"
유비 : "운장을, 의동생을 살해당하고......, 참고 있을 수 있겠느냐!"
장비 : ".........헷, 형님과 이렇게 마음이 맞는 건 처음일지도 모르겠군."
유비 : "아아, 익덕. 운장의 무념은 우리 의형제가 풀어주자!"

이릉전


8. 슬픔을 넘어


장비 : "왜 그럽니까? 힘이 빠져버리셨수?"
유비 : "익덕, 나는....."
장비 : "뭡니까! 이제와서 자신이 한 일을 후회하고 있는 겁니까?"
       "하긴 어쩔 수 없는 건가. 지금까지는 대의가 있었으니."
       "그렇지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구요..... 안그러우?"
유비 : "앞으로...... 나아가도 괜찮은 것일까? 나는 이제...."
장비 : "괜찮다구요! 여기서 멈추면. 죽은 둘째 형님의 얼굴을 볼 면목이 없잖습니까."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살아있는 우리들은 끝까지 포기해선 안된다구요."
유비 : "그렇다........ 강하구나, 익덕."
       "지켜봐다오, 운장. 우리의 뜻, 반드시 완수해 보이겠다."

관우의 원수를 갚는 유비의 결렬한 분노는 하늘도 태워, 손오는 이릉에서 패한다. 결과, 천하는 유비와 조조가 양분하는 형태가 되었다. 하지만 그 힘의 차이는 크고, 유비의 불리는 누구의 눈에도 분명했다.
그런데도 유비는 두려워 하는 일 없이, 주력인 장병을 인솔해 한중으로 군을 진행시킨다. 조조를 물리치고, 새로운 시대를 맞이한다. 이 유비의 비원의 달성이야말로, 죽은 관우에게의 제물. 연인 장비, 마지막 폭렬이 시작된다.

9. 단지 인간으로서


장비 : "이런 산 중에서 천하의 대세가 결정되는 건가....."
       "난 또, 허창을 목표로 진군이라도 하는 줄 알았다구."
유비 : "마을이 불타면 백성들이 울게된다. 전화에 몸을 던지는것은 우리들만으로 족한다."
       "헷, 마음이 곱기도 하셔라. 과연 어진 군주라고 불릴만 하네."
유비 : "야유는 그만해라. .......아니, 고맙다. 감사한다, 익덕."
       "너만은 언제난 나를 영웅이 아닌, 단순히 남자로 대해 주었다."
       "덕분에 나는, 주위의 기대에 억눌리지 않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이다."
장비 : "갑자기 왠 청승이우!. ....자, 얌전은 그만 떨고 슬슬 시작합시다."
       "빨리 이기고, 둘째 형님의 무덤에 보고하러 갑시다!

한중공방전


final 전사 유랑에


유비 : "꼭 가야겠느냐? 익덕......."
장비 : "나는 지금까지 형님들을 통해 천하를 보아왔수."
       "하지만 지금부터는 나 자신의 눈으로 보고 나아가겠습니다."
유비 : "뜻을 완수하고, 난세는 지나갔지만...... 나 혼자 남겨지는 기분이구나."
장비 : "나약한 소리하지 마십쇼. 천하를 이끄는 황제 폐하잖수."
유비 : "아아...... 그렇지. 알고 있다마다."
장비 : "자, 갑니다. 형님도 건강히."
       "어디서 무얼하고 있어도, 우리들 세 명의 마음은 언제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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