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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6일 수요일

[발길따라] 제주, 옥항상제의 7선녀가 노닐던 못, 천제연폭포


천제연 폭포는 한라산에서 시작되 바다로 향해 흐르는 중문천을 따라 3색의 각기다른 매력을 담고 있는 폭포로 옥항상제의 7선녀가 내려와서 놀았다 하여 천제연 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천제연로 132 천제연폭포관리소
운영시간 - 09:00 ~ 18:00
입장료 - 일반: 2,500 / 어린이: 1,350
관광소요시간 - 약 1시간 (1폭포:5분 / 2폭포:10분 / 3폭포:30분 / 선임교:20분)


2일차 오후, 원래 일정상으로는 산방산 용머리해안을 가려고 했으나 만조로 인해 출입이 통제되어 3일차 가기로 했던 천제연 폭포로 일정을 변경했습니다.


주차 후 입장권 결재 후 폭포로 향합니다.


울창한 숲길을 따라 이어진 데크길로 들어서면 바로 제1폭포와 제2폭포로 향하는 표지판이 길을 안내합니다.
제1폭포 하단에 '많은 비가 내릴 때에만 폭포가 됩니다.' 라는 안내가 눈에 띄네요.

천제연 폭포가 있는 이 울창한 숲은 희귀식물과 난대성식물이 풍부한 우리나라의 대표적 난대림지대 중의 하나로 천연기념물 378호 제주 천제연 난대림으로 지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표지판을 따라 내려오면 바로 만나는 천제연 제 1폭포.
가을이라 강우량이 적어 당연하게도 폭포는 보이지 않네요.

주상절리 절벽에 감싸여 있는 에메랄드 빛의 아름다운 연못.. 
아마도 옥항상제의 7선녀가 내려와 놀았다는 연못이 이곳을 가르키는 것 같군요.

강우량이 많으면 정면에 보이는 다리 밑으로 있는 주상절리 절벽에 폭포가 만들어진다고 하네요.

제1폭포에 있는 암석동굴 천정에는 이가 시리도로 차가운 물이 쏟아는데 백중, 처서에 이 물을 맞으면 모든 병이 사라진다는 설이 있다고 하는데요.
아쉽게도 지금은 수영이 금지되어 이 물을 맞을 수 없다고 하네요.


다음은 제2폭포로 향하는 길.
폭포를 보러가면 대부분 아래에서 바라봤었는데 폭포 위쪽에서 바라보는 것도 나름 운치가 있네요.
아쉽게도 가까이서 갈 수는 없어 폭포의 일부밖에 볼수가 없군요.


제2폭포의 소개 중에 마치 수묵화를 그리 듯 떨어진다는 표현을 봤는데, 
파란 하늘 밑 무성한 나무들 사이로 바위들에 부딫히며 떨어지는 가느다란 물줄기를 보니 
진짜 한장의 수묵화를 보는 듯 한 느낌입니다.


제2폭포를 나와 제3폭포를 향하는 길.. 중간에는 선임교가 골짜기 반대편을 향해 뻗어있습니다.
골짜기가 꽤 큰 만큼 아치형을 이루고 있는 다리의 경사도 꽤 심한 편입니다.


제3폭포를 향하는 길..
제2폭포에서 제3폭포를 향하는 길은 약 1km로 깊은 계곡 아래까지 내려가는 데크길이 이어져 있습니다.


데크 옆면으로는 아래 쪽으로 이어지는 데크길이 내려다 보이는 데요.
사진으로는 잘 안보일 수 있으나 계곡의 경사가 얼마나 심한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아직도 계곡 바닥이 보이지 않네요.


드디어 만난 제3폭포.
3폭포는 규모가 가장 작은 폭포로 3개의 폭포 중에서는 가장 초라해 보이는 감이 있지만, 하류로 조금 더 내려와서 그런지 많아진 물줄기가 시원하게 떨어져 내립니다.
시원한 폭포소리를 들으며 내려오며 흘린 땀을 식혀주는 시간을 가져 봅니다.


어느정도 쉬었다면 이제 다시 왔던길을 따라 올라가야 할 시간입니다.
같은 길이지만 내려오는 것보다는 조금더 힘들수도 있습니다. ㅎㅎ


이제 선임교를 건너가 봅니다.
선임교의 다리 옆면에는 7선녀 조각상이 새겨져 있어서 칠선녀교라고도 불린다고 하는데요.
아치형 다리위에 올라서면 주변 지형보다 지대가 높아 시원한 경관을 볼 수 있습니다.


올라온길 반대편으로는 천제루와 여미지식물원 전망대가 보이네요.


다리 좌우로는 깊은 골짜기 아래 계곡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폭포가 내려다보이지는 않네요.


천제루에서 바라보는 선임교 모습.. 멀리 바다도 내려다 보이네요.


천제루 아래쪽에 위치한 천제연 제2폭포 전망대.
우거진 숲 사이로 제2폭포를 전면으로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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