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장굴에 이어 다음으로 간 곳은 성산일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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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를 대표하는 관광지중 하나로 세계자연유산에 하나.
고등학생시절 수학여행으로 가본적은 있으나...
당시 아침도 안먹은 새벽 잠도 안깬채로 잡혀있던 일정탓에
일출봉 밑에서만 놀았던 기억만 가지고 있던 탓에 이번에 다시 한번 가보기로 결정.
네비게이션 누님의 안내에 따라 성산일출봉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어느세 차창 너머로 드러나는 성산일출봉의 웅장한 모습...
잠시 길을 착각한 조기사의 실수로 길을 헤멘 후 성산일출봉 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자. 이번에는 성산일출봉을 올라가 보겠습니다.
다리에 알이배겨 한라산을 함께갔던 친구 이뭐씌와 허약체질 조기사는 초반부터 헉헉대시는 군요.
올라가면서 보는 밑에동네 풍경도 장관이네요. ㅋ
제주도와 이어져 있기는 하지만... 거의 섬이나 다름없는...
이제 잔디밭은 다 올라왔습니다. 이제는 암반지역. 바로 밑에서 바라본 모습 역시 장관.
올라가면서 성산일출봉의 기묘한 암반의 모습들이 더욱 자세히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높은 곳에서 보니 더 장관이져. ㅋ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앞에가는 친구들의 모습도 보이고..
성산일출봉 정상 봉우리 한가운데 솟아있는 소나무의 모습도 보이는 군요.
기념사진 두컷. ㅋ
한쪽에 정상 푯말이 있네요.
나무 기둥에 나무 판. 유려한 필체가 자연과 어우러져 일품이군요.
이건 정상에서 내려본 모습.
오른쪽 아래 절벽밑으로 있는 음식점이 눈에 띄는군요.
내려가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올라가는 길에는 미쳐 보지 못한 장관들도 보이는군요.
아래쪽에서는 내려오는 길을 따로 만들어놨네요.
자연스럽게 식당쪽으로 유도하는 듯도 하고요? ㅋㅋ
식당이 자리잡은 자리가 장관입니다. ㅎ
한쪽에 배를 타는 곳도 있구요...
마침 배 한대가 들어오고 있군요.
자. 이것으로 성산일출봉 관광도 끝.
다음 목적지는 정방폭포입니다.
1박2일을 보고 난 후 제주도에서 가장 가고 싶었던 곳이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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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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